소주에 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2.2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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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 연구 목적
Ⅱ. 본 론 1. 우리나라 술의 역사 가. 고대시대 나. 삼국, 통일신라시대
다. 고려시대 라. 조선시대
2. 우리나라의 대표주, 소주 가. 소주의 유래 나. 소주의 정의
다. 소주의 원료와 제조 라. 증류식소주와 희석식소주
3. 국내 소주 업계의 현황 가. 국내 소주 브랜드 나. 시장점유율
다. 소비행태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풍류를 즐기며 음주를 즐겨왔다. 이렇듯 음주는 단순히 하나의 음료의 개념이 아닌 우리 민족의 고유한 하나의 문화로 형성되어 왔으며, 그중 소주는 지난 세월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빈 가슴을 채워주는 민족의 고충을 덜어주는 음료로서 자리 매김 해왔다. 오늘날 소주는 유구한 역사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상품과 독특한 맛으로 우리들의 입술을 촉촉이 적혀주었고,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음료이다.
우리 국민들과 함께 어려웠던 지난 시절을 이겨온 우리의 전통주. 그 소주의 발자취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우리나라 술의 역사
술의 본래 말은 ‘수블/수불’이었다. 고려시대의 「계림유사(鷄林類事)」에는 수자,「조선관역어(朝鮮館譯語)」에는 ‘수본(數本)’으로 되어 있고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울’ 또는 ‘수을’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로 미루어 ‘수블’이 ‘수울’을 거쳐서 술로 변한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술의 한자적 기원을 보면, 주(酒)자의 옛 글자는 ‘닭, 서쪽, 익을’을 뜻하는 유(酉)자이다. 유자는 밑이 뾰족한 항아리 상형문자에서 변천된 것으로 술의 침전물을 모으기 위해서 끝이 뾰족한 항아리에서 발효시켰던 것에서 유래했다. 그후 유자가 다른 뜻으로 쓰이게 되어 삼수변이 붙게 된 것인데, 옛 글자에는 삼수변이 오른쪽에 붙어 있다. 보통 삼수변의 글자는 자전에서 찾을 때 수지부(水之部)를 보게 되지만, 주(酒)자는 유지부(酉之部)에 들어 있다. 酉는 ‘지지 유’, ‘익을 유’로 읽히는데, 원래 술항아리를 상형한 것으로 술을 뜻한다.
오늘날에는 술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자가 들어 있는 글자들 중에는 애초에 술과 관련되었던 글자가 많다. 술을 뜻하는 유(酉)가 변으로 들어간 모든 한자는 발효에 관한 광범위한 식품명이다. 취(醉), 작(酌), 례(醴), 순(醇), 작(醋), 장(醬) 등이 그 예이다.
한국의 술문화는 역사가 매우 깊다. 문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인 마한(馬韓)시대부터 한 해의 풍성한 수확과 복을 기원하며 맑은 곡주를 빚어 조상께 먼저 바치고 춤과 노래와 술마시기를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한국에서는 농사를 시작했을 때부터 술을 빚어 마셨고 모든 행사에는 술이 애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1.1. 고대시대
우리나라의 원시시대의 술은 얻기 쉽고 만들기 쉬운 과실주가 성행 하였을 것이고 유목시대에는 유주가, 그리고 농경시대에 늘어가면서 곡물을 이용한 곡주가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전해 내려온 주류로는 크게 나누어 약주류, 고급주류, 가향 주류, 과실주류, 이산주류, 속성주류, 탁주류, 감주류, 소주류, 합주류, 약소 주류,약용주류 등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