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란(5~8장)
- 최초 등록일
- 2008.12.2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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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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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당 2장씩 요약되어 있고 느낌점 있습니다.
목차
5장) 창의의 희열
6장) 창의적 인물
7장) 창의의 풍토
8장) 창의력 배양
본문내용
5장) 창의의 희열
천재적 거장에게건 보통 사람에게건, 창의․ 창조를 이룬 순간은 이런 그 나름의 희열, 황홀, 경탄을 수반한다. 자신들이 창조한 것에 대한 희열과 황홀, 경이감과 외포감, 열중과 무아지경이 그들의 창의․창조에서 받는 최대의 포상이고, 따라서 그들을 창의․창조 행위로 모는 원동력일지도 모른다. 이런 희열은 무엇인가 새롭고 황홀하고 경이스러운 것, 어떤 새로운 진․선․미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희열과 황홀이다. 이런 희열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아는 기쁨과, 만드는 기쁨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의 고도의 지적작용은, 물론 뇌의 다른 부분의 지원을 받기는 하지만, 주로 크고 주름살이 많은 대뇌 신피질 때문에 가능하다. 한편 인간의 큰 두뇌 발달의 진화론적 원인을 원시인이 두 손을 사용하여 연장을 만드는 최초의 창조라는 것이다. 즉 손과 뇌, 만듦과 생각, 창조와 사고는 진화론적으로는 상보상장하는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인간의 인간적인 기쁨이다. 인간의 삶은 결국 이런 욕구들을 충족시키려는 행동의 연속인 셈이다. 마슬로는 인간의 욕구를 크게 결손욕구와 성장욕구로 나누었다. 결손욕구는, 인간이 한 생물체로서 생명이 있는 한 계속 신진대사를 하면서 적절한 균형과 항상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에 기인하는 욕구이다. 그러나 성장 동기는 적정한 항상성이 목적이 아니다. 가능한 최대의 성취가 목적이다. 창의․창조의 욕구는 그런 성정욕구에 속하고, 그저 한 생물체로서의 생존 이상의 어떤 것을 추구하고 실현하려는 욕구다. 이것이 창의․창조의 기쁨의 기저에 있다. 또한 인간은 근본적으로 몰려 사는 사회적 존재다. 앞 세대의 인간들이 창조한 것이 문화고, 다음 세대는 그 문화를 배우고 익혀 그것을 딛고 다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간다. 창의․창조자에게는, 그 자신이 인류 문화라는 금자탑을 높여 가는 데에 하나의 기여를 했다는 어떤 ‘역사적 희열’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의 창조적 행위와 소산이 결과적으로 긴 인류역사에 한 가지 문화적 기여를 보탰다는 역사적 희열은, 유한자로서의 창의자들이 그의 차의․창조를 통해서 ‘영원성’을 희구한다는 욕구의 충족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