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란 (1~4장)
- 최초 등록일
- 2008.12.2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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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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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당 2장씩 요약했고 소감과 느낀점이 있습니다.
목차
1장) 창의와 창조
2장) 창의력의 관점
3장) 창의의 관건: 전적 집중과 전적 이완
4장) 창의자의 고난
본문내용
1장) 창의와 창조
인간을 특징짓는 표현으로서 이성의 인간, 도구의 인간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인간은 여타 동물과는 달리 유난히도 많은 도구를 만들고 쓴다는 것이 그 특징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인간이 여타 동물과 다른 두드러진 특징의 하나는 그것이 본질적인 차이건 정도의 차이건 간에, 인간은 만들어진자 이면서도 동시에 유난히도 무엇을 나들어내는 데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재가치를 느끼는 존재이다. 즉 피조자 이면서도 창조자 노릇도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온갖 도구, 기술, 제도, 예술, 사상을 만들어간다. 모든 동물은 가장 원초적인 의미에서의 창조에 관여한다. 즉 생식을 통한 다른 생명의 창조다. 그러나 이런 가장 원초적인 의미에서의 동물적인 창조는 거기에서 끝난다. 인간은 그 이상의 ‘인간적’인 창조를 찾는다. 모든 창조는 언젠가는 죽어야 할 유한의 존재가 어떤 불사의 영원한 존재를 낳으려는 갈망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그런 번식에 의한 동물적 창조는 유한자가 무한자를 그리는 행위, 유사자가 불사자를 그리는 행위인 셈이다. 어떤 창조에 의한 유한자의 무한자에 대한 접근 또는 동경은 생식을 넘는 여러 인간적 창조 행위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피타고라스가 창조한 피타고라스의 원리, 다빈치가 창조한 모나리자가 있다. 그러나 이름이 남지 않은 돌도끼, 동굴암벽이 있다. 중요한 것은 창의, 창조의 산물 그 자체고, 창의, 창조의 과정 그 자체며, 그것이 창의자, 창조자 자신에게 주는 뜻과 희열 그 자체다. 도리어 이름을 남기겠다고 공리적이고 세속적인 욕심은 창의, 창조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이 다향한 삶의 행동으로 몰아가는 근본적인 욕구들이 어떤 것인지 알 필요가 있다. 마슬로의 욕구이론에 따르면 상위욕구가 즉, 자존심, 자아실현, 인지, 심미의 욕구들이 우리의 관심인 창의,창조의 욕구의 기저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