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커뮤니케이션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12.23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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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러닝 과목-변화하는 사회와 커뮤니케이션시간에 제출한 레포입니다. 만점맞았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본문
(1) 강의내용에 비추어 기사를 읽고 난후 느낀 점과 문제점
(2) 나아가야할 방향 (가족커뮤니케이션의 전략)
Ⅲ. 나오면서
본문내용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카드빚, 대출 등으로 부모, 친족을 살해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지만 이 기사는 실로 나의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 했다. 천인공노할 범행을 저지른 아들은 경찰에서 "명문대를 졸업한 아버지의 권위적인 엘리트 의식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었고 오래전부터 죽이고 싶었다"고 말해 나를 더욱 놀라게 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른 이 모 씨의 아버지는 명문 S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 모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었고, 역시 명문여대를 졸업한 어머니는 이 씨의 두 동생의 미국 유학생활을 뒷바라지 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학력을 딴 뒤 캐나다 밴쿠버 시로 유학, 현지 전문대학을 다니다 지난 2000년 국내 S대에 특례 입학했으며 오는 20일 논산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올 초 휴학한 이 씨는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명문대를 가지 못해 아버지로부터 늘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아버지의 `엘리트 의식`에 대해 반감을 가져왔다고 경찰에서 밝혔다. 이 씨의 범행과정이나 범행 후 행적을 보면 순간적인 화를 못 이겨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 아니라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범행 후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른 것 그리고 알리바이를 조작하기에 이르기까지 치밀한 계획 하에 저지른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씨가 "최고와 명문을 요구하는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내재되어 있었지만 아버지를 죽인 것은 천하에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며 뒤늦게 후회했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뉘우치고 있는지도 의문스러울 뿐 아니라 진정으로 뉘우친다고 해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으니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참고 자료
박기순, 「대인 커뮤니케이션」, 세영사, 1998
유영주외 3인 공저, 「가족관계학」, 교문사, 2001
최일섭·최성재,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나남출판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