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천문학과 톨레미 모델

소개글

관측천문학과 톨레미 모델

목차

1. 초보적관측
2. 천구
3. 에라토스테네스의 지구크기 계산
4. 아리스타쿠스의 태양중심모델
5. 행성
6. 톨레미의 지구중심모델
7. 현상의 구원

본문내용

4.4) 아리스타쿠스의 태양중심모델
아리스타쿠스는 지동설을 주장하였는데 이것은 아르키메데스의 저서 <<Psammites>>(`아리스타르코스는 태양 같은 행성은 움직이지 않고, 지구는 태양주변을 원궤도로 회전하고 있다고 추측하였다.)에서 볼 수 있다. 그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 제창하였으나 이런 아리스타쿠스의 이론은 부정되었는데 이 이유는 지동설 모델에서 관측되는 연주시차가 그 당시에는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관측기술의 발달 부족)


연주시차란 지구의 공전궤도의 끝에서 별을 보았을 때 나타나는 시차의 1/2을 말하는 것으로 지구반경에 비해 지구회전궤도반경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만큼 먼 거리에 있는 별의 위치를 잘 측정할 수 있다.

우선 지구가 태양주위를 공전한다고 가정한다. A에서 별을 관측하고 6개월 후 지구가 B위치에 있을 때 별을 보면 보이는 방향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연주시차는 지구공전의 가장 큰 증거이나 거의 모든별은 지구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그 시차는 매우 작게 나타나고 고대의 관측기술로는 이 작은 시차를 관측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지동설을 부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4.5) 행성
고대에는 행성을 달, 수성, 금성, 태양, 화성, 목성, 토성으로 두었으며 그 순서는 지구로부터의 거리를 기준으로 하였다. 그것들을 별과 함께 동쪽에서 서쪽으로 일주운동 한다고 두었다.

고대의 우주론에서는 이 행성의 운동을 설명하는데 크게 2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는 행성의 밝기변화 둘째는 행성운동의 불규칙성인 내행성의 역행문제였다. 이심원은 행성의 밝기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행성이 더 가까이 올수록 더 밝아진다는 가정을 기초로 두었다. 이것으로 인해 행성 궤도의 중심은 지구가 아니라 이심이라는 점으로 옮겨졌다.

참고 자료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 - tames T cu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