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도덕과 7차 개정 민주적 대화 덕목 분석 및 연관 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08.12.2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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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대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초등도덕교육의 실제 과목을 들을 당시에 작성한 리포트이구요. 초등 도덕과에서 7차 개정에 처음 등장한 `민주적 대화`라는 덕목을 토대로 관련 사례를 개발하여 지도안에 접목시킨 자료입니다. 아직 `민주적 대화`라는 덕목에 해당하는 7차 개정 교과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굉장히 신선한 자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목차
Ⅰ. 덕목 분석
1. 대화의 사전적 의미
2. 민주주의와 대화
3. 민주적 대화의 필요성
Ⅱ. 관련 사례
1. 사례 선정 이유
2. 교과서 관련 사례
Ⅲ. 사례 개발
1. 동영상 (출처: 다음TV팟)
2. 삽화
3. 대본지
Ⅳ. 개발 사례를 적용한 교수학습 지도안
1. 본시 교수․학습 개요
2. 본시 수업 과정
본문내용
2. 민주주의와 대화 민주주의란 ‘국민이 주인인 국가’를 표방하는 정치 체제를 말한다. 즉,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므로, 국가는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해야 한다는 사상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국민’의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이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게 근간인 것은 맞지만, 국민의 숫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 직면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온 것이 대다수의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치를 하자는 ‘다수결의 원칙’이다. 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에서는 또다시 문제가 발생하는데, 몇 퍼센트까지의 의견을 다수라고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가령, 50%를 그 기준이라고 설정하였을 때, 51 : 49의 문제가 발생하여, 1명 차이로 다수와 소수가 결정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한다. 다수결의 또 다른 문제점은 소수 의견의 소외이다. 이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을 통해 봤을 때 아이러니한 결과로써, 위함을 받지 못한 소수 국민은 ‘국민’이 아니라는 결론으로 귀결되고 만다. 이러한 다수결의 문제점에 근간하여 나온 것이, 대화와 타협의 토론 정신이다. 소수 국민의 의견이 무조건적으로 무시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다수, 소수라는 차등된 입장에서 출발하지 않고, 동등한 한명 한명의 개인으로 출발하여 대화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 타협하고 결론을 내리는 방식인 것이다.
3. 민주적 대화의 필요성 대화란 민주정치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이다. 의견 차이가 발생했을 때, 나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면서 서로간의 이견을 좁혀나감으로써 민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주의해야할 것은 대화하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밀어붙인다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는 있어선 안 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힘이 센 사람이 더 목소리가 커져, 결국 약자는 강자의 의견을 따르지 않을 수 없게 되므로 전혀 민주적이지 않은 타협이 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