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을 읽고 쓴 독후감

소개글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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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서도 윤석철 교수의 책과 마찬가지로 자신과의 게임에서 승리하라면 오만함과 자만함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부심이 강해지면 자만이 되고, 오만과 건방이 되는 법인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스스로 위기감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꼬집고 있다. 한 기업을 경영하는 CEO든, 한 가정의 가장이든, 나만을 책임지는 나 자신이든 무엇인가를 경영한다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영과 책임은 상통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언가를 경영한다는 것은 경영과정에 있어서 발생하는 부지기수의 일들을 책임지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기업을 경영할 때에는 기업 전체의 이윤과 소비자의 평가와 기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항상 자신을 낮추고 무엇이든 책임지겠다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고, 가정을 경영하는 가장은 가정을 구성하는 가족의 전반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스스로를 경영하는 것 또한 스스로를 책임지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게임의 상황을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4가지의 고려사항을 들 수 있다. 첫째, 적과 아군을 우선 가리는 것이다. 게임에 참여한 그 사람이 협력의 상대가 될 것인지, 나와 적대적 관계가 될 것인지 미리 가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협력의 상대와는 늘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 세워야 하고, 적대적 관계가 될 상대는 늘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둘째, 지속적인 관계와 일시적인 관계를 가리는 것이다. 여기서 지속적으로 마주봐야하는 상대가 적대적인 관계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면, 이기는 싸움만을 고르고 담합 시 보복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관계임과 동시에 협력을 추구하는 관계라면 역시 신뢰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고, 한편으로는 배신에 대한 보복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새로웠다. 그리고 일시적인 관계에서의 협동을 추구할 때에는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이기는 게임으로 이끄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셋째, 언제 행동을 개시하는 가는 선제의 관점에서 항상 파악해야 한다. 이렇듯 이기는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것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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