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이란 무엇인가.(변증법적 유물론과 논리학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2.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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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변증법적 유물론과 정통적인 형이상학적 논리학을 대비시키면서,
변증법적 유물론을 구체적인 현실사례에 비추어 타당하게 설명,옹호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변증법이란 무엇인가.
2. 자본주의는 인간본성의 필연적 산물인가.
3. 변증법은 대안의 논리학이다.
본문내용
이러한 형식논리학의 가정에 따른다면, 우리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는 잘 설명할 수 있지만, 개념과 개념관의 상호관계 혹은, 개념의 현재의미가 채 담지 못하는 개념의 형성과정을 제대로 설명해내지 못하게 된다. 즉, 형식논리학은 현실에 있는 것을 절대적이고 고정불변한 것으로 인식하게 한다.
따라서 변증법을 추종하는 많은 사람들은 형식논리학이 ‘부르주아’적 이거나 ‘보수적’이라고 비판한다. 그 들이 이 같은 비판을 형식논리학에 해대는 이유는 변증법이 형식논리학과는 다른 체계로 정식되어 있으며, 형식논리학이 ‘정적으로 고정된 세계’를 관찰하고 전제하는데 비해, 변증법은 ‘동적이며 변화하는 세계’를 관찰하고 전제한다는 그들의 주장이 내포되어 있다.
변증법은 물질들 간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기울인다. 사실, 현실세계의 모든 물질은 자력으로 성장 한다기보다는 서로 밀접한 연관을 맺으면서 ‘세계’라는 하나의 유기적 전체를 이룬다. 모든 동물과 식물이 물과 산소를 필요로 하며 그에 기초해 성장하고, 각각의 유기체의 성장은 다른 종류의 동·식물의 전제가 가능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즉, 모든 개체는 생존에 다른 개체를 필요로 하고, 이들이 모두 모여 ‘지구’라는 하나의 질적으로 더 우월한 상위체를 형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형식논리학은 현실의 사물을 절대적인 것 그리고 고정불변의 것으로 보는 논리이다. 변증법론자들은 이 같은 형식논리학의 논리가 사회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보수적인 이데올로기로 기능한다고 비판한다. 형식논리학을 자본주의에 적용하면 자본주의는 절대적인 것이며 고정불변의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변증법적인 해석에 의하면,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더욱 진일보된 통일체로 나아가기 때문에 자본주의는 영원불멸하지 않은 것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변증법’을 진보적인 더 나아가 ‘혁명적’인 논리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