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와 주택 수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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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학과 주택론 시간 과제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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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감소하면 주택의 수는 감소할 것 인가를 살펴보려면 먼저 인구 단위와 가구 단위를 살펴보아야 한다. 60~70년대에는 한가구당 조부모와 3명 이상으로 족히 살았던 대가족이었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서 가구당 인구는 3~4명의 핵가족화가 되었고 2000년대는 1,2인가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가구원수는 증가하게 되었다. 2000년에 비해 2005년의 가구수는 11.1%가 증가하였다는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가구원수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가구수는 증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평균 수명 연장, 출산율 하락 등으로 유년인구가 감소하여 총인구는 서서히 감소추세이다.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주택을 필요로 하는 가구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주택수요 또한 가구수에 맞춰 증가하고 있다. 즉 총 인구가 감소가 감소하더라도 주택을 필요로 하는 가구수는 계속 늘어난다. 우리나라의 개인소득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주택을 소유하기를 원했다. 우리나라는 심리적으로 부동산불패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내집 마련하는 것에 집착을 한다. 주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의 주택대량공급 정책에 의해 주택보급률이 100%시대가 되었다.
가장 큰 원인은 핵가족화, 독립한 자녀들의 증가, 이혼 등으로 인해 1,2인가구가 증가한 것이다. 요즘에는 대형평형 아파트보다는 소형평형 아파트를 더욱 선호하게 되었다. 이미 아파트도 소형주택이 늘어났다. 1,2인 가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9평~10평짜리의 소형평형 주택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한국개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1,2인가구가 260여만 가구 느는데 비하여 3,4인 가구는 30여만 가구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만큼 인구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로 주택의 수요는 증가할 것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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