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이론 5장 요약(P.275부터)

소개글

교육과정이론(이홍우, 유한구, 장성모 저)

5장의 내용을 요약.간추린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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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57년 소련이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를 발사하면서 미국은 모든 영역에, 특히 교육계에 강한 충격을 주었다. 소련과의 두뇌경쟁에서 패배한 이유를 찾기 위해 미국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재조사하는 회의가 열렸다. ‘지식의 구조’는 이 회의의 종합보고서인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에 소개되고 해설된 개념이다. 사실, 우즈호울 회의와는 무관하게 미국에 대한 교육에 관하여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당시의 교육인 ‘생활적응교육’의 폐단을 해소하고자 했다.
미국에서 생활적응교육은 형식도야이론에 대한 비판으로 생겨났다. 그리고 생활적응교육의 추세에 따라 교육사태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생활사태가 들어섰다. 이제 사람들은 교육내용을 선정하기 위해 책에 적힌 지식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대신 바깥의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가를 관찰하고, 그들이 당면하는 문제사태가 어떤 것들이며 그것은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가를 알아내는 것이 당연해졌다.
생활적응교육 원리에 의하면 교실에서 가르치는 교과는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문제사태여야 하며 그것은 또한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것에 될 수 있는 한 가까운 형태로 제시되어야 한다. 학생들이게 주어지는 문제 사태는 학생에서 중요한 또는 생활적응교육의 용어로, 학생에게 ‘관심’과 ‘흥미’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 점에서 그것은 학생들이 단순히 교과서에 나와 있기 때문에 배워야 했던 전통적인 교과와는 다르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전통적인 교과를 배울 때처럼 가만히 ‘수동적으로’ 교사의 설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에 활발하게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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