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와 브라만의 사상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12.1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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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철학 - 인도철학의 철학적 사유를 대표하는 베다와 브라만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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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도사상에 있어서 철학적 사유의 출발점은 대부분의 정통 철학학파들이 그 권위를 인정하는 베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베다는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결과 자연히 그 안에 각 시대를 반영하는 문헌이 누적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주로 신에 대한 찬가 또는 종교적인 노래와 동일한 것인 만트라를 모아서 하나의 독립된 모음집 형태로 만든 상히타이고, 둘째는 후기의 찬가들과 제의의 방식, 사상들을 토의하고 설명하는 산문으로 된 브라흐마나이며, 이 브라흐마나의 끝에 있는 아란야카와 철학적 내용이 가장 풍부한 우피니샤드가 부록처럼 담겨 있다. 이젠 우파니샤드 이전의 사상인 베다와 브라흐마나의 사상의 전개 흐름을 설명하겠습니다.
고대 인도인들은 자연의 세계에 대해 무한한 신비감과 경이감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자연현상을 살아 움직이는 신비스러운 힘에 의하여 지배되는 살아있는 존재로 본 것입니다. 이런 자연현상은 인간과 인간의 삶, 인간의 행위, 인간의 운명을 내포하는 우주만물의 현상을 지배한다. 그리하여 이러한 자연현상을 이해함에 있어서 그들은 각 현상의 배후에 어떤 살아있는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기도와 찬양과 제사를 통해 이 힘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려 했습니다. 이러한 자연에 대한 생각은 아프가니스탄을 통하여 인도 서북부 쪽으로 침입하여 들어온 후대 아리안족들이 이식시켰습니다.
이러한 인격화된 자연의 힘들이 "리그 베다"의 찬가들의 대상이 되고 있는 여러 신들인 것입니다. 이 신들은 자연세계에 있어서의 그들의 일정한 활동 영역에 따라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즉, 우주 질서의 확립자라고 불리는 바루나, 하늘의 신 디야우스, 태양의 신 미트라와 수리야 등과 같은 천계에 속하는 신들, 천둥과 폭풍의 신 인드라 같은 허공계를 장악하는 신, 그리고 제사 때 없어서는 안 되는 불의 신 아그니 같은 지계의 신들인 것입니다. 이러한 인격화는 계절 및 낮과 밤의 규칙적인 흐름과 같이 자연 속에서 관찰 될 수 있는 규칙이 이러한 힘들의 작용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정태현, 인도철학, 학연사.
2. 나까무라 하지메, 인도사상사, 현대불교신서.
3. 정병조, 인도철학사상사, 경서원.
4. 칼루파하나, 불교철학, 천지.
5. 스에끼 다께히로, 동양의 합리사상, 대원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