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 - 서평 (일반인들을 위한 책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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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국어시간에 서평을 쓰는 과제가 있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점수를 얻은 서평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생각의탄생 전개방식
-생각의탄생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
-일상생활속에서의 창의적인 사례
-이책이 그러한 한계점을 가지게 된 이유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이 책을 접하면서 간간히 아쉬움을 느끼곤 했다. ‘생각의 탄생’이 일반인을 위해 쓰여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이 생각도구들을 어떻게 일상생활에 적용하고,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왜 정작 대다수의 독자인 일반인, 학생, 비즈니스맨이 천재성을 발휘하는 순간들은 연구되지 않았는지, 너무 유명한 물리학자, 화가, 동물학자들이 생각한 방법과 측면에만 치우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나는 일상생활에서도, 업무에서도 창조성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줄줄이 분석해 놓은 다양한 사례들도 질린다. 그러한 사례들을 방대하게 얘기해 놓고도 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탄생시키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자세한 얘기가 없다.
본 론
-‘생각의 탄생’의 전개방식
저자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미셸 루트번스타인은 공동 작업을 통해 천재들이 창조적으로 생각해 내는 ‘순간’들을 찾아내고 어떤 식으로 생각해 냈는지 밝히고 있다. 즉 다빈치, 아인슈타인, 피카소, 제인구달 등등, 천재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이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순간을 연구한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그리고 그 사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과정을 ‘13개의 생각도구’로 정리하였다.
저자는 창조적 생각을 탄생시키는 데에 필요한 도구로 총 13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그 13가지 도구들에는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 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이 있다. 저자는 그러한 생각도구들을 다음과 같은 큰 뼈대를 잡아 상세히 설명한다.
“모든 지식 습득의 시초인 ‘관찰’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을 이용한)을 통하여 감각을 불러내고 관찰한 것을 ‘형상화’ 시킨다. 그렇게 얻은 형상화된 경험들의 공통속성을 잡아내어, 핵심만 간추리는 것이 ‘추상화’ 이다. ‘패턴인식’, ‘패턴형성’ 과정은 ‘추상화’와 짝을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