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식별과 실험
- 최초 등록일
- 2008.12.1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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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전에는 공상 과학 영화에나 꿈꾸는 것을 요즘은 실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다.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더 나은 기술 발전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주체는 인간이다. 인간의 무한한 능력이 이뤄내고 있는 기적과도 같은 결과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단적인 예로 동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기계보다는 적고 고속 동작이나 아주 느린 동작이 불가능하다. 감정에 많이 좌우 되고 인간의 감각기능에는 한계점이 있다.
그런 한계점 중에서 이번 실험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판단 능력에 관한 것이다. 인간은 살면서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또한 표현한다. 정보라는 것은 인간은 하나의 자극으로 받아 드린다. 인간은 여러 감각기관(눈 귀 피부 감각기관 근육의 체성감각기 등)에서 자극을 수용하며 뇌에서 처리한다. 뇌에서 처리 할 때 판단을 하게 된다. 이것이 필요한 자극인지 아니면 불필요한지를 말이다.
인간의 뇌에서 행해지는 여러 종류의 판단이 있다. 절대적 판단, 상대적 판단 단일차원에서의 절대적 판단, 복합차원에서의 절대적 판단이 있다.
이번 실험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절대 판단 능력’ 에 관한 실험이다.
Absolute Judgment(절대 판단)이란 어떤 분류가 속하는 특정한 신호가 단독으로 제시되었을 때의 식별로 상대적인 비교대상이 없는 경우이다. 비교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지만 사실은 기억 속에서 비교하는 것이다. 이번 실험을 통해 절대 판단 능력이 실험에 있어 입력정보가 점점 증가할수록 전달된 정보량의 수치의 변화를 직접 구해보고 절대 판단 능력 관련 이론과도 비교해 보는 것이다.
특히 Miller(밀러)가 제시한 Magical Number 7±2를 확인 해 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목차
1:) 실험의 목적
2:) 이론적 고찰
3:) 실험 방법
4:) 실험 결과
5:) 토의 및 분석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조지A.밀러는 피험자들에게 서로 관련이 없는 항목들을 나열한 다음 그 항목들을 나열한 다음 그 항목들을 얼마나 많이 회상하는 가를 알아보는 방법을 통하여 단기기억의 용량을 측정하였다. 단기기억의 용량은 평균적으로 일곱 개의 항목이다. 다섯 개 미만의 항목을 단기기억에서 보유할 수 있는 사람은 정신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 아무리 정신 능력이 높은 사람일지라도 단기기억의 용량은 아홉 개 항목을 넘지 않는다고 한다. 단기기억 용량은 따라서 7(±2)항목이다. 이 항목의 크기는 다양할 수 있다. 하나의 글자일 수도 있고 단어나 문장일 수도 있다. 자극들을 단기기억으로 부호화하는 중에 들어오는 정보들을 의미 있는 자극단위로 묶는 청킹(Chunking)작업이 이루어진다. 아래의 일련의 숫자들을 살펴보면,
315419625815
위의 숫자는 모두 12개로 묶여 있으므로 단기기억에서 기억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위의 숫자를 315, 419, 615, 815로 나누어서 생각한다면 모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었던 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보를 유의미한 자극 단위로 묶는다면 위 숫자는 네개의 항목에 불과한 것이다. 정보를 청킹을 통하여 재부호화 함으로써 단기기억에 보다 많이 저장할 수 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단기기억의 저장용량은 7(±2)항목이 아니고 7(±2) 청크이다.
참고 자료
Miller Magical Number 7±2
[출처] MESM암기학습시스템 과학원리 3 - 조지 A. 밀러|작성자 속사람
[출처] 숫자를 외우기 쉽게 만드는 청크화 기억법 (NLP, 최면 그리고 신념의 변화) |작성자 행변
‘인간공학 제7판’, 대영사, Sanders McCormick, 조영일 역, 1998년 2월 20일 초판 2 쇄
`인간공학개론`, 청문각, 이준영외 공저, 1987년 8월 발행
`인간공학`, 도서출판 동화기술, 안용남 저, 1993년 11월 발행
‘현대실험계획법(개정판)’, 민영사 박성현 저 2005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