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국초의 통치조직과 성격

소개글

고려 국초의 통치조직의 성립과 3성6부로의 진행과정,
고려 국초 통치조직을 통해 본 그 성격

한국 중세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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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의 중앙 정치제도의 골격인 3성6부는 당제를 모방하고 송제를 참작한 것으로서 성종대에 이르러 문하성,내사성, 어사도성으로 정비되기 시작하여 문종15년에 문하성,중서성, 상서성으로 성립된다. 3성6부가 처음 성립된 것에 관해 고려사 백관지의 기록을 보면 태조 2년과 성종 2년에 설립되었다는 두가지 기록이 존재하는데 태조 2년에 설립되었다는 기록은 태조 원년의 12관부 31개 관직의 인사이동에 3성6부는 나타나지 않음을 볼 때 오류임을 지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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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3성6부의 성립이전, 국초의 가장 중심이되는 통치조직은 신라와 태봉의 제도를 참용하여 광평성, 내봉성, 순군부, 병부의 4관부를 중심으로 하는 12성부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왕건은 궁예의 정권을 인수하였기 때문에 태봉의 제도를 더 많이 수용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광평성이 신라 화백회의의 기능을 수행하거나 집사성으로 규정하는 견해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궁예가 독창적으로 창안한 기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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