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과 수업] 수업의 예술 소감문

소개글

`수업의 예술` 책을 읽고 난 소감을 적은 글입니다.

교육과정과 수업 과제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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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몇 장 넘기다 보니 지난 3월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참관실습 나가기 전에 「수업의 예술」을 읽으면 좋겠어요.’ 그렇다. ‘어떤 수업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가’, ‘어떤 수업에서 예술을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한 조그마한 실마리라도 찾고 참관실습을 다녀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책장을 넘길수록 밀려들어온다.
「노인과 바다」이야기가 떠오른다. 나 역시도 이 책을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은 대개 흥미진진해서 책장이 훌훌 넘어가곤 했는데, 이 책은 독후감 쓰는 숙제 때문에 겨우 억지로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는 여태껏 다시 이 책을 접한 일이 없었다. 그런 책을 여기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과 선생님은 질문을 통해서 「노인과 바다」속의 의미를 찾는다. 선생님은 절대로 직접적인 답을 일방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아이들이 방향을 잃을 때에 나침반을 주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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