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미술의 관념적 표현과 작용
- 최초 등록일
- 2008.12.1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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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집트미술의 관념적 표현과 그에 따른 언어적 작용에 대해 쓴 레포트이고 A+받았던겁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이집트 회화의 관념적 표현
주관적 자아를 가진 주체(인간)↓ 주관성 물적세계↓ 정신세계↑ 보편성↑ 신↑
다중원근법
간결성, 완전성
이집트회화의 언어적 작용
3. 참고문헌 및 목록
본문내용
한 민족의 예술은 그들이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고 어떤 세계관을 가졌는가를 말해준다. 고대 이집트미술은 종교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이집트인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엄격한 고수나 전통에 대한 숭상은 문화발달의 중요한 핵이 되었고 이집트 문화의 특이성은 초기왕조시대에 형성된 양식이 최우까지 원형 그대로 2500여년간 지속된 점이다. 회화의 대부분은 신전과 분묘의 벽면 또는 기둥을 장식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분묘가 건축, 조각, 회화의 거의 모든것을 독점하다시피 했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집트 예술은 죽은자(사자)를 위한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분묘에서 나온 부장품, 조각, 회화 등을 통하여 그들이 독특한 예술양식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고대 이집트 문명의 성격은 경직되고 보수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이집트의 제도, 신앙 및 예술적인 관념의 기본형은 장구한 세월의 최초 몇 세기 동안에 형성되어 최후의 일각까지 계속 그 자체를 주장함으로써 동일성을 유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대가에서 그의 제자로, 또 그의 제자로 천년 이상 계승되는 미술은 그것을 모방하는 반복행위를 통해 철저한 양식으로 변모하게 된다. 당시의 예술은 `감상하고 관조하는 대상으로서의` 예술 작품들은 아니었다. 당시에 문제가 되는 것은 회화나 조각이 우리의 기준에서 아름다우냐 아니냐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작용` 했느냐, 필요로 하는 마술을 제대로 부렸느냐 하는 것이다.
이집트 회화의 관념적 표현
주관적 자아를 가진 주체(인간)↓ 주관성 물적세계↓ 정신세계↑ 보편성↑ 신↑
우리가 경험하고 존재하는 이 세계는 `보편자의 세계, Idea의 세계를 불완전하게 모방한 세계`에 다름 아니다(플라톤에 따르면). 따라서, 그림(환영)에 의해 제작되는 것들은 이러한 이데아의 세계를 모방한 현상세계를 또다시 모방하는 `이중의 모방`이다.
따라서, 모방으로서의 arts는 `조화와 비례를 지니고 있는` 대상들이 지닌 정당한 비례와 형태를 왜곡시키지 말고 보존해야 한다. 대상의 비례나 색깔을 변화, 왜곡시키는 것은 Illusion 이며 이는 사람들을 속이는 `기만적인 것`이다(Platon).
헌데, 사람의 눈은 대상들이 지닌 본질적 비례를 왜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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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서양미술사], E.H 곰브리치
[동양미술사], 최병식
[미학강의], 오병남, 중 미, 그 말과 개념과 이론
[회화의 역사] 유홍준, 열화당
[근대산수화의 변화에 대하여: 1920년대를 중심으로] 김인숙
[몽유도원도와 신곡에 나타난 유토피아의 공간 연구] 김정경 연세대 영상대학원, 2006
[이집트 예술양식을 응용한 직물디자인 연구] 능직을 이용한 기하학적 선의 형태를 중심으로/탁현주
[M.C 에셔에 있어서 공간의 문제], 정은희 홍익대학교 대학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