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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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학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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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 년 영국의 Fleming 에 의해 penicillin 이라는 항생제가 최초로 발견된 이래 인간이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많은 항생제가 개발되었다. 최근의
항생제 과다 사용으로 인하여 항생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세균이 출현하면서 슈퍼 박테리아와 같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내성 균주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류나 계란 소비 등의 경로를 통한 체내 축적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세균의 감염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개념의 항생제의 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다.
자연계의 여러 생물체에서 생산되는 peptide 성 항균물질은 항균 peptide(ABP)와 bacteriocin 이 있다. 이중 항균 peptide 는 자연계의 거의 모든 생명체에서 합성되며 병원성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항균 peptide 는 항균활성이 없는 prepropeptide 의 큰 전구체로 합성된 후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한 가공을 통해 presequence 인 분비신호서열과 prosequence 가 제거되어 최종적으로 활성이 있는 항균 peptide 가 생성된다. 최근에 항생제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내성 균주의 출현뿐 아니라 체내 잔류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여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기 때문에 항생제의 사용을 점점 규제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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