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유혹하는 경제의 심리학을 읽고나서[서평]

소개글

-마음을 유혹하는-경제의 심리학을 읽고나서.[서평,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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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의 책 제목은 "마음을 유혹하는 경제의 심리학"입니다.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경제학과인 이유도 있겠지만, 경제라는 단어와 심리라는 단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이다하면 뭔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또 돈을 경제적, 효율적으로 쓴다는 것은 충동구매를 막고, 필요없는 소비를 줄인다는 것이므로 그만큼의 돈을 아낄 수 있어 또한 관심이 많습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은 이리갈지 저리갈지 모르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 내어 어떤 행동을 할지, 또 어떤 시각으로 나를 볼 것인가에 대하여 나도 모르고 있는 나의 행동을 알아내는게 신기하며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도움을 주기때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경제학과 심리학이 만나면 또 다른 다양한 속성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것을 연구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소비자들은 회사들의 의도대로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시장조사나 cf에 시간과 돈을 퍼부어도 팔리지 않은 것이 있는가 하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경제학이라는 전공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 거창하고 중대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실생활에서 물품을 사러 맡츠에 가더라도 경제 심리학을 적용한 사례가 많다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어떤 물건을 산다고 할때 그것을 책 "마시멜로 이야기(Don`t eat the Marshmallow...Yet)에 빗대어 보자면 나의 마시멜로를 먹어버리는 것 같지만, 경제학이란 학문은 내가 먹으려 하는 그 마시멜로조차 필요한 부위만 먹고 나머지 부위는 남겨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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