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Flood(플러드)를 보고

소개글

플러드를 보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플러드라는 영화가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였기 때문에 제손으로 직접 쓴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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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제목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폭풍에 의한 대홍수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은 영국이고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영국의 풍경이 인상 깊은 영화였다. 영국의 유명한 템즈강과 템즈강의 수문, 그리고 영국의 건물풍경과 템즈강의 타워브릿지, 영국 국회의사당, 런던탑 등이 이 영화의 볼거리였던 것 같다. 영화에서 주제가 된 폭풍은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하여 점차 영국본토로 다가오게 된다. 영화가 시작하고 바로 폭풍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많은 사상자와 실종자들, 그리고 수많은 재산적인 피해가 시작부터 대홍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우리나라도 영화에서처럼 큰 해일에 의한 피해는 많이 없었지만 홍수에 의한 피해는 많이 발생한다. 수문이나 하천시설, 배수시설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영국에는 영국중심부를 흐르는 템즈강이 있는데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된다. 템즈강에는 강의 범람과 해수의 역류를 막을 수 있는 수문이 있는데 지금 배우는 과목과 연관되어 있는 만큼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다. 수문은 평소에는 강의 흐름이나 선박의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열려 있다가 제어에 의해 닫을 수 있는 구조이다. 영국은 처음에 해수의 역류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수문을 설치하였고 설치 이후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알고 있다. 영화에는 주인공인 가족이 나오는데 서로 각자 기상과 수문제어 등 템즈강의 수문과 영화의 주제인 폭풍에 관련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다. 가족 중의 아버지로 나오는 박사가 영국 기상청도 예측하지 못했던 폭풍의 움직임을 자신의 컴퓨터로 모델링 하여 폭풍이 영국으로 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한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설계과목에서 배우는 모델링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정확한 모델링의 개발이 홍수나 폭풍을 전문적으로 관찰하는 기상청보다 정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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