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먼트-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의 비상
- 최초 등록일
- 2008.12.02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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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텔 경영과 마케팅에 관한 베스트셀러의 내용을 번역/요점정리 한것이며
학교 레포트 및 수업 교재로 사용했습니다.
목차
1. 하늘에서 뛰노는 북륙(北陸)의 매
2. 독창적인 상품과 상각자산
3. 위기에서 배우다 화재에서 재건까지
4. 요시다 토요히코를 낳은 야마시로(山城)온천의 계보
5. 요시다 토요히코, 기업가로서의 길
6. 하나야에서 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로
7. 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의 개업과 대형 투자전개
8. 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의 지정학(지오폴리틱스)
9. 독창적 상품인 [오마츠리광장]의 탄생
10. 전략상품[우메바치테이(梅鉢亭)] 의 도전
11. 지금보다 더 높게 비약하기 위한 태동
12. 좌담 - 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의 미래
본문내용
1983년에 질적 추구를 한 ‘우메바치테이’와 1985년에 60억 엔을 들인 남관의 완성으로 양적 확보를 이룬 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요시다는 가족 단위의 손님으로부터 기업 간의 접대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객실 배치에서부터 스케줄 관리의 철저, 이벤트의 관리, 각 손님들의 니즈에 대응할 할 수 있는 연회의 준비 등 종업원과 간부진의 총동원이 필요했다. 요시다는 직원들과 함께 뛰어다녔다. 또한 직원들도 사장과 함께 열심히 세일즈하면서 뛰어 다닌 결과, 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의 하루 매출은 사상 최고인 4,600만엔을 기록하게 된다. 수용 한계 직전까지 손님을 맞이하여 레이저 쇼, 노래 대회, 크고 작은 각종 연회의 제공하는 등 간부와 종업원들 모두가 풀 가동된 대가였다. 그 날 매점의 매출 또한 800만 엔이라는 최고 신기록이었다. 이는 곧 손님들의 만족도를 나타낸 것이 아닐까. 이것이 호텔 햐꾸만고꾸(百萬石)의 저력이었던 것이다.
요시다는 대학교에서 효율지상주의를 배웠다. 적은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그러나 요시다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요시다는 [호텔과 일본식 여관호텔과는 근본적으로 경영 노하우가 다르다. 나는 호텔과 정반대로 경영을 해 온 셈이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정반대란 무엇일까. 답은 [얼마나 많이 낭비를 하고, 얼마나 많은 인건비를 지출하느냐]이다. 합리화라던가 효율화라는 단어는 대개 경영자 입장에서 나온 단어다. 예를 들면 종업원 수를 줄이기 위해 손님을 한 군데로 몰아 식사를 제공한다거나, 쓸모 없는 공간이니까 게임기 몇 대를 놓는다거나 하는 식의 경영은 최소의 투자로 합리적인 운영을 하는 것일지 모른다. 그러나 호텔과 일본식 여관호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손님과 직원간의 직접적인 만남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여관의 원점은 객실인 것이다. 한 객실에서의 완벽한 서비스야말로 여관적 서비스인 것이며, 객실에서 이뤄지는 고객과 종업원간의 대화 자체가 서비스인 것이다. 종업원 수를 가능한 한 늘리는 것으로서 여관은 평가되어지고, 손님 입장에서도 또한 다시 가보고 싶은 여관이 된다. 요시다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과거의 빌라 햐꾸만고꾸(百萬石) 의 실패에서 였다. 당시, 시대 흐름에 맞춘 룸서비스 제로(zero)화를 지향한 이 여관은 대실패였다. 이 때, 요시다는 여관 손님들이 원하는 서비스는 사람 대 사람의 서비스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
참고 자료
가. 이 번역본은 1988년 6월20일, 초판발행된 “다큐멘트-호텔 햐꾸만고꾸
(百萬石)의 비상”을 요점 정리한 것이며,
나. 이 책은 베스트 셀러로서, 일본 내에서 많은 여관/호텔의 서비스
교육에 인용되었다.
다. “호텔 신라”는 자체 연수원에서 이 책자를 2002년 하기의 교재로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