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적지의 개방 후 관광자원적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8.12.0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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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관광의 이해` 과목에서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교수님께 열심히 한 모습이 역력하다고 칭찬 받고, 점수도 A+ 이었어요.
개방 후, 북한 혁명사적 공간의 처리문제에 있어서, 우선 한민족 유적지와 김일성 관련 유적지를 구분힙니다. 그 다음 이 공간들의 관광자원으로서 가치창출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관광자원화의 방안제시를 목적으로 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북한의 유적
1. 한민족 유적지
2. 김일성 관련 혁명사적 유적지
Ⅲ. 북한 유적지의 문제와 전망
Ⅳ. 개방 후 김일성 관련사적의 관광자원으로의 활용방안
Ⅴ. 결론
본문내용
지금의 남북관계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과 형태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대북정책과 더불어 민간기업의 진출, 그리고 관광 사업에 이르기까지 남북 관계는 새롭게 통일의 걸음마를 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있어 통일 후 북한 지역개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북한은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폐쇄적 공산국가로, 그만큼 우리 한민족 고유의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체사상과 정권의 부자세습, 김일성,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이다.
이념 강조를 위한 산물인 혁명사적들이 북한 전 지역에 걸쳐 산재되어 있으며, 이들은 체재선전의 수단으로 관광산업을 이용하고 있다. 한민족 고유 문화유산은 그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충분히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빛낼 수 있지만, 북한 전역에 수 없이 분포하고 있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우상화 시설인 ‘북한의 혁명사적 공간’들은 통일 후 북한 지역개발에 있어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 공간들의 처리방안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물론 한민족의 공통적인 문화유적지는 긍정적으로 개발되겠지만, 통일 후 수많은 혁명사적 공간들은 어떻게 처리 될 것인가? 김일성 관련 유적지들이 가치부여와 재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 이러한 관점에 있어 앞으로 북한이 개방을 할 경우 혹은 통일이 되었을 경우에 북한의 주요 유적지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그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개방 후 북한 혁명사적 공간의 처리문제에 있어서, 우선 한민족 유적지와 김일성 관련 유적지를 구분한다. 그 다음 이 공간들의 관광자원으로서 가치창출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의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Ⅱ. 북한의 유적
1. 한민족 유적지
북한은 전통문화 일반에 대해 `민족문화유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고전문화유산`과 `혁명적 문화유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민족문화유산에는 후대들이 이어 받아야 할 것들이라고 여겨 중요하게 취급되고 잘 보존되어 있다. 이런 한민족 유적지들은 북한이 개방 된 이후 에도 그 가치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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