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간호교육 계획안

소개글

임신성 당뇨병의 병태생리와 교육 계획안을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참고문헌은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임신성 당뇨병이란?
2.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기준
3. 당뇨병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4. 당뇨병이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5. 임신성 당뇨병의 관리

본문내용

1. 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mellitus)이란 임신 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과 동시에 생긴 내당능이상(impaired glucose tolerance)을 말하며 인슐린 의 존형 당뇨병이나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와는 구별한다.
모체의 췌장이 인슐린 저항성에 대항할 만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분비할 수 없을 때 임신성 당뇨가 되며 대개 24주-28주 이후에 발병 빈도가 높고 대부분 회복된다고 하여 일부 산모에서만 내 당능 이상이 지속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경우 발생률은 2-3%정도로 보고 되고 있고, 이환 정도는 제 2형 당뇨병의 발현 율이 높으며 임신성 당뇨 임산부의 25-27%는 16-25년 사이의 영구적인 당뇨병으로 전환된다는 보고도 있다.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원인은 다 밝혀져 있지 않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임신성 당뇨병의 중요한 원인이다.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 태아 성장에 필요한 많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러나 태반 호르몬은 임산부의 몸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작용을 억제한다(인슐린 저항성의 증가). 따라서 모든 임산부에서 이런 현상이 생긴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중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량을 췌장에서 충분히 분비할 수 없는 임산부에서 발생한다. 인슐린이 부족해지면 혈액 속의 당은 세포내로 이동이 어려워져, 혈당이 올라간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후반기에 나타나는데, 이는 태반 호르몬이 이때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또 분만 후에는 태반이 없으므로 대부분의 여성은 정상 혈당을 유지한다. 그러나 임신성 당뇨병이었던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 혈당검사가 꼭 필요하다.

2.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기준
1) Glucose challenge test (GCT)
◦ 시기: 임신 24 - 28주 사이에 모든 임부들에게 임신성 당뇨를 감별하기 위해 실시한다.
◦ 방법 : 구강으로 glucose 50g을 섭취한 1시간 후에 혈당을 확인한다.
◦ 해석 : 혈당이 140mg/dl이상이면 비정상이며 그 이하라도 위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3시간 공복 당내성 검사(glucose tolerance test)하여 그 결과가 130mg/dl이하이면 정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