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의례` - `관례`
- 최초 등록일
- 2008.11.29
- 최종 저작일
- 2008.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조상들의 의례문화중 관례에 대한 것입니다
관혼상제 중 관례는 아이가 어른이 되는 의식을 치르는 것으로
의식의 순서와 그 절차마다 입어야 하는 옷등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목차
1. 관례의 내용과 절차
1) 관례
2) 절차
본문내용
< 조상들의 의례 - 관례와 제례 >
*사례(四禮)의 보편화: 고려말 주자학의 전래로 주자가례(朱子家禮)가 선비들을 중심으로 실행된다.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러 일반인들에게도 사례가 보편화한다. 그리하여 조선시대에는 수많은 예법서가 등장한다.
* 사례(四禮)의 특징 : 조선후기의 의례는 국가적으로도 관심도가 높았으며 각 집안과 지역에 따라서도 그 차이가 있을 정도로 매우 복잡하였다.
예) 가례 : 관례,혼례,상례,제례
1. 관례의 내용과 절차
1) 관례 (冠禮) - 성년식, 계례식( 笄禮式->여성의성년식 )
- 시기 : 전통적 관례는 15~20세가 되는 해에 길일(吉日)을 택하여 행 한다.
- 의식 : 남자는 상투를 틀고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찐다.
- 참석자 : 빈(주례자), 찬자(빈을 돕는 사람, 홀기를 왼다)
관자(남자)&계자(여자), 부모, 일가친척
2) 절차
(1) 시가례 (始加禮) : 시가란 관례의 시작이라는 뜻이며,
초가(初加)라고도 한다.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어른의 평상 복을 입히고 관을씌우는 의식.
① 관례를 치를 관자가 쌍계에 사규삼, 늑백, 채리를 차리고 방안 에서 남쪽을 향해 있다가 자리에 나와 꿇어앉음(아직 성년이
아니기 때문에 아동복을 입고 있다)
② 찬자가 관자의 머리를 빗겨서 쌍쌍투를 합하여 망건을 씌운다
-> 빈이 치관을 가지고 관자앞으로 나아가 축사를 읽고서
차관과 계를 꽂고 복건을 씌운다.
③ 관자는 방으로 돌아가 사규삼을 벗고 심의를 입고, 대대와 조 를 하고 리를 신고 방에서 나와 남쪽을 향해 서있는다
(2) 재가례 (再加禮) : 어른의 외출복을 입히고 관을 씌움
① 빈이 관자 앞에서 축을 잃은 후, 찬자가 관자의 복건과 치관, 계를 차례로 벗기면 빈이 초립을 씌운다.
② 관자는 방에 들어가 심의를 벗고 조삼(도포)을 입고 혁대를 두
르고 혜를 신고 방에서 나와 있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