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소개글

Room No13.과 한밤의 세레나데 연극을 보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A+ 맞아서 교수에게 연극표를 얻은 자료만큼 느낌을 위주로 많이 넣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Room No.13을 관람하고....
한밤의 세레나데를 관람하고....

본문내용

영화는 개봉 시사회 초대권이 많이 날아올 정도로 자주 보는 편이지만, 연극은 한 번도 보지 않았었다. 연극은 실시간이란 리얼리티는 강할지 모르지만 스케일이 영화에 비해 작고, 시나리오가 왠지 모르게 어설플 것만 같았다. 그래서 연극을 보지 않는 이유이다. 그래도 학교 과제라는 명목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다. 주위 사람의 추천으로 Room No.13을 보았다. 웃기는 연극이라는 간단한 소개로 전에 개그콘서트나 웃찾사 같은 것은 직접 가서 봤기 때문에 그냥 웃다가 보면 되겠다. 생각하고 아무 부담 없이, 전혀 기대 없이 관람을 하였다.
공연 전 다른 곳과 마찬 가지로 바람잡이라 불리는 일명 엑스트라가 관객들에게 연극 관람 시 주의사항을 말해주고 간단한 단체 게임을 통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개그 콘서트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엑스트라가 아니라 비중이 있는 직접 출연진이라는 점이였다. 대학로의 세우아트 센터에서 사랑의 티켓을 사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보았다. 평일인데도 만석일 만큼 인기는 대단했다.
여당 총재와 야당 비서의 스캔들을 다룬 이야기. 그들이 밀회를 즐기려는 순간 시체 한구가 발견되고, 이 시체를 숨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담긴 공연이었다. 라이어 초연 연출가의 작품이고 한다. 라이어는 얼마나 더 재미있을지 기대가 된다. 정신없는 상황,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의도하지 않는 오해가 생기고, 그것들이 말도 안 되게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웃을 수 있게 되었다.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