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의 선택 문화 마케팅을 읽고[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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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대한 기업의 선택 문화 마케팅’을 읽고 쓴 글(A+)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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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산업혁명의 시기에는 생산자가 얼마나 많은 노동력과 자본으로 상품을 대량생산하여 판매 하는지가 부의 축적을 위한 핵심적인 열쇠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확산되면서, 무조건적인 대량생산과 판매는 더 이상 지속적인 부를 축적하기엔 역부족인 시대가 되었다. 각 기업들은 획일화되지 않은 다문화와 다양한 생각들을 지닌 소비자들의 기호와 소비성향에 맞추어 그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을만한 특별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 책은 급진적으로 발전한 현대사회에서 기업들의 판매마케팅 전략의 사례들을 잘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마케팅 7가지 성공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1부의 소주제중 “블루오션, 컬턱트로 승부하라”가 인상 깊었는데, ‘컬턱트’라는 용어 자체는 생소했지만, 우리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요즘 대부분의 제품광고가 문화와 함께 상품이 자연스레 수반되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애니콜 같은 경우, 과거에는 단순히 휴대폰의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어 “어디서든 잘 터지는 휴대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 애니콜을 주제로 하여 Anymotion, Anystar와 같은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단순한 삼성의 휴대폰 기기가 아닌, ‘애니콜’이라는 상품명에 Name Value를 부가하고, 휴대폰의 주된 소비층인 10대, 20대들의 문화 ․ 패션아이콘에 맞는 모델 캐스팅과 광고 등을 통해 10대, 20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고 추구하고 있는, 소위 ‘간지’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가지고 싶은 Must have item으로 제품을 승화시켰다. 또다른 예로 디오스냉장고 광고만 보더라도 과거에는 냉장고의 냉각기능, 칸칸이 따로 등과 같이 제품의 기능을 부각시켰다면, 요즘 광고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신혼부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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