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동성애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자신의 생각이 많이 들어간 레포트입니다.
목차
사회와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동성애
-그들은 처음부터 생물학적으로 정해져 있었을까?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것인가?
-동성애자(이반)의 언어문화
-에이즈는 동성애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군대와 게이에 대한 인권침해
참고자료
본문내용
동성애자란 같은 성을 가진 사람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여성이나 남성을 말한다.
동성애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성의 역사, 인류의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동성애는 존재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장을 하거나 성전환 수술을 한 남자를 `게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cross-dressing이나 trans-sexuality를 의미하는 것이며, 게이는 정상적인 외모를 지닌 남성이 남성을 좋아하는 것을 말한다. 동성애와 관련한 잘못된 개념이 통용되고 있는 만큼, 동성애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도 사회내에 비일비재하다. 가장 일반적인 편견은 동성애자들을 선천적·유전적인 결함을 가진 비정상인으로 보는 것인데, 사실 인간은 누구나 어느 정도 동성애적 감정을 가질 수 있으며, 연구에 의하면 완전한 이성애자는 전체의 17%에 불과하고 완전한 동성애자의 비율도 4%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들은 처음부터 생물학적으로 정해져 있었을까?
독일의 마그너스 히르시펠트(Magnus Hirschfeld)는 동성애가 생물학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주장하였다. 이후 몇 세대 동안 정신과적 동성애의 기원이 받아들여지다가 최근에 과학자들은 또다시 인간의 성의 생물학적, 유전발생학적 기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록 아직까지 성적지향이 생물학적, 발생학적으로 기원한다는 명백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증거들이 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생물학과 동성애에 대한 주제를 다룬 챈들러 버르(Chandler Burr)의《분리된 창조: 성적지향성의 생물학적 근원연구》에 따르면 동성애자들 형제와 쌍둥이를 연구한 마이클 베일리와 리처드 필라드는 일란성 쌍둥이 중 한명이 동성애자이면 다른 한명도 동성애자일 확률이 거의 50%에 달하며, 대조적으로 만약 이란성 쌍둥이라면 한명이 동성애자 일 때 다른 한명도 동성애자일 확률이 16%밖에 안 된단는 사실을 발견해 내었습니다
참고 자료
․ 에릭 마커스 지음, 컴투게더 옮김, 《동성애에 관한 300가지 질문》2006, 서울: 박영률출판사
․ Norah Carlin 지음, 심인숙 옮김.《동성애자 억압의 사회사》 1995, 서울 : 책갈피
․ 안창현 기자, <한겨레>《동성애, 방황끝 찾은 정체성》, 2000.02.17, blue@hani.co.kr
․ 장원주 기자, <세계일보> 《군대 내 동성애자 병사 인권 침해 여전히 심각》2007.10.24
․ 이혜림 기자, <동성애, 반역인가 기호인가>《동성애에 대한 언론의 시각》, 2007, 서울대 문화예술 웹진 미인(www.meinzine.com)
․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http://www.kscrc.org/ , ‘지식나눔’ , ‘정보나눔’ 참고
․ 버디친구다컴 http://www.buddy79.com/ 게시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