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 최초 등록일
- 2008.11.2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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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공정에 대한 레포트
목차
Ⅰ. 머리말.
Ⅱ. 동북공정이란?
Ⅲ. 동북공정의 구체적 과제.
Ⅳ. 중국의 의도.
Ⅴ. 동북공정 논리에 대한 반박.
Ⅵ.맺음말.(나의 견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과거 우리의 인식 속에 중국은 일제의 만행으로 인해서 좋은 인상을 전반적으로 풍기고 있었다.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던 것은 아니었으나, 중국은 우리나라 제 1의 수출 대상국이 되어 온 실정이다. 지리적으로나 인식적으로나 중국은 우리에게 가까운 나라였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해왔다. 적어도 중국 측에서 이른바 “동북공정”이 추진되어 그것이 머리를 들기 전까지는 말이다. 동북공정에 대해서 각종 매체들을 통해 많이 들어는 왔으나 정작 그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어떤 것인지, 그것의 의도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지내왔었다. 역사를 좋아하고 배우는 학생으로서 많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더 알아보기로 했다. 동북공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림 동북공정을 지도하는 국책기관 중국 사회과학원.
Ⅱ. 동북공정이란?
동북공정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彊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을 줄인 말이다. 즉, 중국 동북 변강지구의 역사와 현실에 관한 연속 연구 사업으로 이것은 ‘동북 변상의 역사와 그에 따라 파생되는 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프로젝트’라는 의미이다. 간단히 말해서 만주의 과거 한국계 왕조인 고조선, 발해, 고구려 역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는 중국학계의 작업인 것이다. 이렇듯 동북공정은 ‘중화민족’을 현재 영토뿐 아니라, 과거 중국 강역 내에 살아왔던 모든 민족 집단까지 망라하려는 국책성 연구사업이다. 연구사업은 고구려, 발해 시대뿐만 아니라, 일제의 괴뢰국 만주국까지 포함하는 오늘날 중국의 동북지역의 모든 역사 연구를 망라하고 있다. 동북공정으로 2004년만큼 한국인들이 역사에 관심을 기울인 적이 없었을 것이다. 언론은 ‘고구려사 왜곡’을 연일 보도했고, 이 관심을 반영, 고구려 재단이 설립되고, 고구려사 서적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만주학회, 고구려재단 등의 주최로 동북공정에 관한 여러 학술대회도 열렸다. 중국 측의 엄청난 연구지원과 인력에 비해 훨씬 적은 규모지만, 한국의 사학자들은 동북공정의 논리를 반박했다.
참고 자료
우실하, 『 동북공정의 선행 작업들과 중국의 국가전략』, 도서출판 울력, 2004.
신형식, 동북공정의 허구성과 논리적 모순점, 『새교육』 통권600호, 2004, pp. 34-37.
서의식,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시도와 대응방향, 『새교육』 통권600호, 2004, pp. 24-33.
한석정, 동북공정 논쟁 그리고 만주의 기억, 『문화과학』 통권 40호, 2004, pp.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