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냐 동맹이냐’(한용섭)을 읽고[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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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냐 동맹이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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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 되면서 한국은 안정을 어느 정도 찾아 경제개발에 힘 써 지금의 세계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는 어찌 보면 미국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대화나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의 주적의 대상, 한국전쟁이 북침인지 남침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주적이 미국이라고 우기는 생각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한국전쟁이 북침인지 남침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또한 미국산 소고기 문제로 사회는 혼란 속에 놓여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안보는 생각보다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남한이 한국전쟁으로 패전의 위기에서 구출해 준 나라이다. 그리고 미국 군인을 한국에 주둔 시켜 우리나라의 국방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런 나라가 어찌 주적인가? 물론 우리나라의 외교력 부족으로 인한 소고기 협상의 미비함이나 대외적인 외교능력은 문제가 된다. 하지만 이는 나라의 힘이 약해서 오는 것들로 미국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우리나라의 국력과 외교력에 질타를 가해야 할 것이지 무작정 반미의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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