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 새끼의 출근을 읽고.

소개글

미운오리 새끼의 출근을 읽은후의 감상평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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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안데르센의 동화 6가지를 이야기로 들어 이 동화를 다시 해석하고 이해하게 하여 현대생활속의 조직 속 인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어렸을 때에 한번쯤 누구나 읽어 보았을 이 동화들을 지금다시 생각해 보면 그 속에는 참 많은 교훈들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느낄 수 없었던 이 이야기 속의 깊은 교훈들을 다시 마음속으로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 책에서 다시 접하게 된 여러 이야기 중에 내가 감명 깊었던 이야기 몇 가지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미운오리 새끼 이다. 정말 성공하는 사람들은 알고 보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고민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 속에서 항상 고민을 거듭하고 실패를 거듭하고 그것을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가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미운오리 새끼의 교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며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그걸 이기면서 나아가는 모습이 영락없이 우리들의 삶과 똑같다. 그리고 우리의 삶도 이처럼 나아가야 한다.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끝없이 의문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자신과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노력으로 나아갈 때 우리의 삶도 미운오리에서 백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벌거벗은 임금님 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임금님의 지위와 거짓에 눌려 사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모두가 자신이 판단한 진실을 말하지 못함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 된다. 이 이야기도 우리의 삶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중 하나다. 우리들은 삶 가운데서 많은 거짓말들과 부딪히게 된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그 거짓말들을 부정하고 자신의 판단에 맞게 옳은 소리를 하고 살아가기는 너무나도 힘든 것이다. 그것은 지위에 눌린 것일 수도 있고, 상술에 말려든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직장 상사에게 학교선배에게 가끔 보이지 않는 거짓말을 할 때가 많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닐 때에도 우리는 반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다가 그 말을 인정해 버리고 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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