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브커넬사건(환경분쟁)
- 최초 등록일
- 2008.11.20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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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러브커넬사건(환경분쟁)으로 원인, 복구작업, 이후대책등
목차
원인물질
피해
복구 작업
제도적인 장치의 마련
본문내용
○ 장소 : 미국 러브커넬
○ 연도 : 1970년대초부터 징후 나타났으며 1978년부터 복구작업 시작
○ 원인물질 : 공사가 중단된 커넬에 뭍힌 유독성 화학물질 22,000여톤
1892년에 윌리암 러브라는 사업가가 운하건설을 추진하였으나, 갑자기 닥친 경제공황으로 인하여 계속하지 못하고 길이 1마일, 너비 15야드, 깊이 10~40피트의 러브커넬이라 불리우는 웅덩이만 남기고 1910년 사업을 중단하게 되었다.
1940년대 들어 후커케미칼(Hooker Chemical)이라는 화학회사에서 인수하여 1942년에서 1950년 사이에 2만2천여톤의 유독성 화학물질을 운하에 매립하게 되었다.
1953년에 이 화학회사는 러브커넬을 포함한 주변 땅을 나이아가라 시교육위원회에 기증하고, 교육위원회는 이 땅에 국민학교를 세우고 일부는 주택지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학교운동장에서 이상한 화학물질이 나오고, 1970년대 초 건물 지하실에서 이상한 물질이 스며나오고 하수구가 검은 액체에 부식하기도 하였으며, 시당국은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나, 주민들은 피부병과 두통이 자주 발병하였고 다른 지역에 비해 유산율이 높았으며, 1976년 큰 홍수가 있은 후 가로수와 정원의 꽃이 죽고 유해한 화학물질이 다량 검출되었고 토양에서도 유독물질을 포함한 물이 표면으로 스며 나오며, 많은 주민들이 신체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었다.
1977년 이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 시당국은 지하수가 유독성 화학물질로 오염된 것을 발견하였으나 학교와 시당국은 역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로이스 깁스(Lois Gibbs)는 자신의 아들이 앓고 있는 만성천식과 신장 및 간질환이 학교 아래 묻혀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학교당국에 전학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였다. 그러자 깁스는 학교의 폐쇄를 청원하기로 결심하였고, 이를 위해 각 학부모의 집을 방문하여 자녀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하였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조사 이후 뉴욕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유독성 화학물질의 영향을 밝혀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