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마케도니아 제국과 헬레니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11.1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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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마케도니아의 발전과 멸망을 더불어 마케도니아 제국의 가장 큰 문화적 특징인 헬레니즘 문화에 대하여 서술한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마케도니아왕국의 발전과 멸망
2. 알렉산더 대왕의 동·서 융합 정책
3. 헬레니즘
1) 헬레니즘의 정치와 경제
2) 헬레니즘의 문화
4. 결론(느낀점)
5. 참고도서
본문내용
ⅱ. 본론
1. 마케도니아 왕국의 발전과 멸망
마케도니아는 고대 그리스 북쪽에 있던 왕국으로 BC 12세기에 북쪽으로부터 침입하여 들어온 도리스인이 이 후 마케도니아인의 중심이 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BC 640년경 아르고스의 명문 자손인 페르디카스가 일리리아 지방으로부터 들어와 마케도니아 왕국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아이가이를 수도로 하여 왕가가 성립되었다고 하지만, 명확하지 않다.
BC 514∼BC 479년의 페르시아전쟁 시기에는 페르시아 쪽에 가담하였고, 페르시아 세력이 후퇴한 후로는 그리스와의 관계가 심각해져서 정치적 ·군사적 충돌이 잦았다. 아르켈라오스 왕의 치하(BC 413∼BC 399) 때부터는 그리스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군비를 강화하였다. 필리포스 2세는 내란을 진압해 국력을 강화하였다. 트라키아를 병합하는 등 국토를 수배로 확장하였으며, BC 338년에는 그리스의 여러 폴리스를 항복시키고 헬레네스 연맹을 결성하여 전그리스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듬해에는 그리스 폴리스 연합의 군사 총사령관으로서 페르시아에 대한 국민적 보복전에 나섰다. 그러나 필리포스가 중도에서 암살되자 그의 아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마케도니아 왕위에 올라, 그리스에서 일어난 반(反)마케도니아 동란을 진압하고, BC 334년 죽은 부왕(父王)과 똑같은 자격으로 페르시아 정벌에 나섰다. 그는 BC 330년에 페르시아제국을 정복하고, 이어 인도의 인더스강까지 동정(東征)을 계속하여 유럽 ·아시아 두 대륙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이 때가 마케도니아 왕국의 전성기였다.
그러나 거대한 제국을 그려냈던 마케도니아도 멸망의 길을 가게 된다. 알렉산더 대왕 사후 여러 가지 왕권 분쟁들로 인해 세력이 약해진 마케도니아는 지중해 세계로의 진출을 도모하였으나, 로마의 동방진출정책과 충돌하게 되었다. 그는 제1회(BC 215∼BC 205)와 제2회(BC 200∼BC 197)의 마케도니아 전쟁에서 패한 후 국력회복을 꾀하였으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그의 아들 페르세우스 왕도 부왕의 뜻을 이어 반(反)로마정책을 취하여 로마와 다시 충돌하였으나(제3회 마케도니아전쟁, BC 171∼BC 168), 로마군에게 패배하여 포로로 잡혀감으로써 마케도니아는 멸망하고 로마의 속주(屬州)가 되었다. 마케도니아 왕국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의하여 세계제국으로 세력이 신장되었고, 짧은 시기에 대제국은 멸망하였다.
참고 자료
두산백과사전 - 마케도니아 왕국
· 서양사의 이해 - 김진웅 . 학지사
· 지동식 - 알렉산더 대왕과 그의 세계 시민사상(사총 2,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