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의 단계와 요령

소개글

골프 프로가 직접한 스윙 사진을 이용해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골프용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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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론 스윙을 할 때 이것들을 구분동작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위의 8단계가 연결동작을 이루어 하나의 동작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골프스윙은 이 동작들을 얼마나 정확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하느냐에 따라 공의 구질과 비거리가 달라진다. 또한 위의 동작들은 팔로만 하는 동작이 아니라 어깨, 허리, 다리 등의 큰 근육들을 사용해 바디 턴(Body turn)을 하는 전신 운동인 것이다.

1) 어드레스 (Address)
기초가 탄탄해야한다는 말처럼 어드레스는 스윙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방향 설정이 잘못되어 있으면 미스샷으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자세는 스탠스(다리넓이)를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고 등과 무릎은 적당히 굽힌다. 양팔은 채를 잡고 편안히 늘어뜨린 상태에서 오른쪽 어깨보다 왼쪽 어깨가 조금 더 높이 올라간다. 그 이유는 그립을 잡을 때 왼손이 오른손보다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체중은 발바닥 전체에 골고루 있게 하여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예전에는 발 뒤꿈치쪽에 60%앞쪽에 40%라고 말하기도 했었으나 점점 체중을 앞으로 두는 추세이다. 오히려 앞쪽에 60%, 뒤쪽에 40%를 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중심을 잘 잡아야하므로 발바닥 전체에 골고루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테이크어웨이 (Take away)
테이크어웨이는 백스윙 동작의 토기단계로 아주 중요한 동작이다. 이것은 클럽헤드를 뒤쪽으로 밀어주는 동작 을 말하는데 스윙동작 중 가장 쉽고 단순해 보이나, 이 동작 또한 정확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너무 몸 쪽 으로 테이크백을 할 경우 다운스윙을 할 때 너무 바깥 쪽으로 채가 빠지게 되어 In-Out 스윙궤도가 만들어 지고, 이것은 훅으로 이어진다. 그 반대로 테이크어웨이를 몸 바깥쪽으로 했을 경우는 다운스윙이 너무 몸 쪽으로 잡아당기게 되어 Out-In 궤도가 되고 이것은 슬라이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테이크어웨이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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