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로 본 글로벌 경제와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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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본 글로벌 경제와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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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다. 그의 의상은 수 천 만원을 호가(呼價)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삼성은 한국의 대표적 기업(企業)이다. 삼성은 가전제품 , 반도체 등 여러 분야에서 양질(良質)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패션계와 상업계에서 입지(立地)를 지닌 두 분야의 전문가들의 만났다. 삼성은 앙드레 김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출시했다.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훨씬 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는 곧 매출 향상(賣出 向上)으로 나타났다. GFK코리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11월까지 삼성전자 김치냉장고가 시장 점유율 33%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냉장고 ‘지펠’은 판매량이 20%가량 증가했다. 그밖에도 LG전자와 프라다가 협력(協力)한 명품 휴대폰 ‘프라다 폰’이 있고, 에비앙과 크리스찬 라크로가 협력(協力)하여 독특한 디자인의 병을 출시했다. 서로 협력(協力)을 통해 단순한 김치 냉장고를 디자인의 일부로 끌어들이게 되었다. 또 단순한 생활용품인 휴대폰이 ‘명품 휴대폰’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이렇듯 기업(企業)들은 협력(協力)을 통해 제품의 질적 양적 향상을 가져왔다.
좀 더 확대해서 보면 앞의 사례에서 삼성이나 LG의 협력(協力)을 국제관계(國際關係)로 확대 할 수 있다. 기업과 디자이너의 협력(協力)을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協力)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즉 국제관계(國際關係)에서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협력(協力) 하는 것이 경제협력(經濟協力-collabonomic)이다. 경제협력(經濟協力)은 또한 현 금융위기(金融危機)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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