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리더십] 독후감

소개글

서번트리더십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대학교 교양수업에서 A+를 받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원래 리더십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었습니다. 원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저는 리더란 사람들을 이끄는 일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저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숙명여대에 들어와 다양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와 강의를 들으며 차츰 리더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에서 약간의 친근함으로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이 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제목만 보고 그냥 지나쳐버렸을 책들인데, 독후감을 위해 책장을 넘기면서, 차츰차츰 주인공과 책 속의 내용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이 책은 회사와 가정에서 위기를 느낀 주인공이 한 수도원으로 일주일 동안 떠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저는 처음에 수도원으로 일주일간 떠나게 된다는 내용을 보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생활을 떠나 한적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며 회상과 정리의 시간을 갖는 내용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 속의 수도원은 색다른 곳이었습니다. 한 뛰어난 수사의 세미나를 여러 명의 방문객이 경청하고, 토론을 벌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 주인공이 갔던 일주일을 맡은 수사는 전설적인 CEO 렌호프만 이었습니다. 그의 화려한 이력과 놀라운 명성에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과 일주일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저도 주인공과 함께 일주일간의 세미나 속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니만큼 강의는 굉장히 농도 깊게 진행되었고, 하루하루의 챕터가 진행될 때마다 리더십의 정의,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 리더십의 모델, 리더십의 실행, 사랑을 통한 환경조성, 책임이 따르는 선택, 기쁨에 대하여 새롭게 또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부분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p.44의 “인격체는 관리할 수 없습니다. 사물은 관리하는 것이지만, 사람은 리드하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제임스 C. 헌터 | 김광수 | 시대의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