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십원가

소개글

보현십원가

목차

1. 稱讚如來歌(칭찬여래가)
2. 常隨佛學歌(상수불학가)
3. 請佛住世歌(청불주세가)
4. 總結無盡歌(총결무진가)
5. 懺悔業障歌(참회업장가)
6. 禮敬諸佛歌(예경제불가)
7. 廣修供養歌(광수공양가)
8. 普皆廻向歌(보개회향가)
9. 請轉法輪歌(청전법륜가)
10. 隨喜功德歌(수희공덕가)
11. 恒順衆生歌(항순중생가)
1. 稱讚如來歌(칭찬여래가)

본문내용

(1) 헌대어해석
양주동 해석
김완진 해석
두루 불계에 단층을 다하여
한결같이 남무를 부르며 범웅을 찬양하나니,
달변의 바다는 세 치 혀끝에서 나오기를
언어의 샘물은 두 입술 사이에서 솟아나기를.
깨달음의 제왕이 티끌 먼지의 세상 교화시킴
을 칭양하고
구제하는 임금이 온 나라를 풍교시킴을 송영하나니.
설사 끝내 한 터럭의 덕도 말하지 못하였다 하여도,
이 마음으로 올곧게 기다리나니, 허공계 다할 때까지.
오늘 모든 무리가 `나무불`이라 부르는 혀에
끝없는 변재의 바다가 한 생각 안에 솟아 나누나.
속세의 허망함이 모시는 공덕의 몸을 다하겠기에
끝없는 덕의 바다를 부처로써 기리고 지고.
아, 비록 한 터럭만큼도 부처님의 덕은 사뢸 수가 없어라.
(2) 배경설화
선남자여, 여래를 칭송하는 것을 말하마, 모든 법계허공계시방삼세에 있는 일체의 부처님의 나라의 극히 작은 티끌 수만큼 많은 부처가 계셔서, 그 낱낱의 절에 모든 보살이 바다처럼 에워싸고 있으니, 나는 마땅히 매우 깊은 시비정사를 판정하는 정신작용과 눈앞에서 보는 듯한 식견으로써 부처님을 찬양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각각 설법에 능한 천녀의 미묘한 혀뿌리를 넘어나서 낱낱의 혀뿌리에서 염불소리가 바다를 이루어 다함이 없고 낱낱의 음성에서 무한한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소리내어, 여래의 모든 바다와 같이 광대한 여러 공덕을 일컫고 찬탄하되, 미래의 끝이 다하도록 서로 이어 그침이 없을 것이며, 법계에서 다하여 두루 다다르지 않음이 없을 것이니, 이와 같이 허공계가 다하고 중생계가 다하면 중생의 업이 다하며 중생의 번뇌가 다할 것이니 나의 여래에 대한 예찬도 곧 끝날 것이다. 그러나 염원과 염원이 서로 이어져 간단없고, 몸과 말과 마음으로 하는 일에 피로함과 싫증남이 없으리라.

2. 常隨佛學歌(상수불학가)
(1) 현대어해석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