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성곽,성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8.11.0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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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산에 있는, 성곽,성지들을 사진촬영하고, 역사, 유래등을 조사하여, 내 각각의 성곽들에 대한 나의 느낌을 덧붙여 작성 한 것임<경남지역의 역사와문화 레포트>
목차
1. 합포성지
2. 이산성지
3. 회원현성
4. 마산왜성
본문내용
⊙합포성지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합성1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성터.
지정번호: 경남유형문화재 제153호
지정연도: 1976년 12월 20일
소재지: 경남 마산시 회원구 합성1동
시대: 고려시대
분류: 성지
문헌상의 합포성지
1976년 12월 20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53호로 지정되었다. 경상우도(慶尙右道) 병영성(兵營城)의 터로, 성은 부원수(副元帥) 배극렴(裵克廉)이 왜구를 막기 위해 고려시대인 1378년(우왕 4) 3개월에 걸쳐 돌로 쌓았다.
1426년(세종 8)에 경상 좌•우도 병영이 합쳐지면서 경상도병영성이 되었다가 1430년에 고쳐 지었다. 1437년 경상좌•우도로 다시 분리된 뒤 1583년(선조 16)에 경상병사(慶尙兵使) 이수일(李守一)이 우도병영을 진주로 옮긴 후로는 합포진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합포는 신라시대의 골포현(骨浦縣)을 경덕왕(景德王)이 개명한 것으로 뒷날 회원ㆍ창원을 거쳐 지금의 마산으로 되었다.
성의 규모는 둘레 4,291자[尺], 높이 15자, 너비 10자 7치[寸]였다고 전해지며, 《축성기(築城記)》에 따르면 성 위에 2자 간격으로 여장(女墻:성 위에 낮게 쌓은 담으로, 여기에 몸을 숨기고 적을 쏘거나 침)을 설치하고 여장마다 방패와 창을 하나씩 배치했다고 한다. 또한 동에 원인문(元仁門), 남에 회례문(會禮門), 서에 회의문(會義門), 북에 용지문(勇智門)이 있었으며 성 안에는 의만창(義滿倉)•회영고(會盈庫) 등의 건물이 있었다는 내용도 있다.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축성양식과 중국계 평지(平地) 방형성곽(方形城郭) 형태를 나타내는데, 현재는 북문지 주변에 80m 정도의 성벽과 1개의 치지(雉址) 흔적만 남아 있다. 외벽 하단의 기초석을 밖으로 내고 내벽을 계단 모양으로 위로 좁혀 쌓았다. 돌의 크기는 200×150×80㎝ 정도인 것이 많고 마산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점판암계이다.
참고 자료
마산 문화 관광 [http://tour.masan.go.kr/]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