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성격발달 단계를 자기 자신과 부모님의 경험을 통해 분석하기
- 최초 등록일
- 2008.11.0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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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이드,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를 자기 자신과 부모님의 성장과정을 통해 분석하는 과제입니다.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생식기 에 따른 자신의 성장과정과 에릭슨의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님의 경험을 적은 과제이다.
목차
< 프로이드 - 나 (이지선) >
① 구강기 (생후 약 1년)
② 항문기 (2 - 3세 시기)
③ “남근기 (3 - 5세 시기)
④ 잠복기(5세 - 11~13세 시기)
⑤ 생식기(20세 이전까지의 시기)
< 에릭슨 - 우리 아빠 (이교섭) >
①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 - 1세)
② 자율성 대 수치감, 의심(1세 - 3세)
③ 주도성 대 죄책감(4세 - 5세)
④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⑤ 정체성 대 역할혼미(12-18세)
⑥ 친밀감 대 고립감(성인초기)
⑦ 생산성 대 침체성(성인기)
⑧ 자아통합 대 절망(노년기)
본문내용
< 프로이드 - 나 >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노는 걸 좋아하고, 항상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금은 소심한 성격 때문에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적 성격도 지니고 있다. 마음이 여려서 울기도 잘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지저분한 걸 싫어해서, 항상 주변이 깨끗해야만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성격이다. 또 한 번 마음먹은 일은 잘 포기하지 않고, 고집이 세서 내 뜻을 굽히려 하지 않는다.
① 구강기 (생후 약 1년) : 구강기 초기에는 모든 눈에 보이는 사물을 입에 넣어서 빨았다고 한다. 장난감은 물론 내 손가락까지 쪽쪽 빨았다고 한다.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고착이 되어 다섯 살 때까지 계속 되었으나, 엄마의 야단과 가르침으로 인해 지금은 고쳐졌다. 또 엄마 젖을 빠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아기가 젖을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 젖에서 입을 떼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돌 무렵이면 젖을 떼야 하는데 내가 매일 밤마다 울어대서 엄마는 너무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하신다. 또 분유를 먹게 된 후에도 입에 젖병이 물려져 있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고 울어대서 밤마다 인공 젖꼭지를 매일 물려줬다고 하셨다. 구강기 후기에는 이가 하나둘씩 생기면서 깨물기를 좋아해서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입으로 들어가 깨물었다고 한다. 옷이나 플라스틱 장난감, 또한 엄마의 손, 젖을 빨 때 엄마의 젖꼭지까지 깨물었다고 한다. 구강기는 엄마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시기이기에 엄마와 떨어지면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고 울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엄마 이외에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주위 친지 분들에게도 울지 않고 잘 안겨 있어서 순둥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또 구강기의 아기는 엄마와 형성된 애착으로 인해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고, 업히거나 안기려 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인데, 나는 눕혀놓아도 잘 울지 않고 혼자서 잘 놀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머리 뒷통수가 납작하다. 아마도 나는 엄마와의 애착이 바로 형성되지 않은 것 같다. 지금도 불안하거나 긴장이 될 때에는 입술을 깨무는 경향이 있다. 그 원인은 구강기 때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부모님께 엄격한 교육을 받는 등 일반적인 과정을 거쳐 성장하지 못했을 경우 구강기에 고착하기 때문이다. 구강기에 고착이 되면 입과 입술에 대한 자극을 갈구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불안하거나, 나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어린시절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심리적 성향으로 인해 아직도 입술을 깨무는 것이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