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 [슈퍼마켓과 콤비니]
- 최초 등록일
- 2008.11.0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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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슈퍼마켓과 일본의 콤비니를 주요 소재로 삼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각각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다룬 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한국의 ‘동네 슈퍼’와 일본의 ‘콤비니’
(2) 일본의 ‘슈퍼마켓’과 한국의 대형 할인 매장
(3) 실제 이용에서의 비교
-결론
본문내용
2차 대전의 종전 이후로 일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양과 다른 일본의 국민성, 특징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저서인 ‘국화와 칼’에서는 일본인을 ‘국화(평화)와 칼(전쟁)’로 정의한다. 즉, 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적 특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 외에도 일본의 국민성을 ‘집단귀속의식’, ‘혼네와 타테마에’등의 한 가지 주제로 풀이해 낸 연구가 다양하다. 허나 개인적으로, 한 나라의 국민성을 특정한 기준을 통하여 이분법적으로 완벽히 구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일본이 전후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고도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서구식 개인주의적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는 일본인의 성향과 맞물리면서 독특한 일본의 개인주의 현상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일본 사회 특유의 개인주의 성향을 일상 속에서 찾아보기 위해, 일본 사회에서 보편화된 콘비니(Convenience Store)와 우리나라의 슈퍼마켓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이나, 가재도구 등의 생활필수품 등을 살 수 있는 곳이 슈퍼마켓이다. 슈퍼마켓은 영어의 supermarket을 그대로 사용하는 외래어로 보통은 ‘슈퍼’라고 줄여서 말하며, 동네의 작은 구멍가게 에서 부터 규모가 큰 대형 할인 마트까지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생필품을 살 수 있는 곳을 스파마켓도(ス-パ-マケット)라 하며 흔히 줄여서 스파(ス-パ-)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그리고 꼭 접해야 하는 슈퍼마켓을 통하여 양국의 문화 차이를 알아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