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따 왕조는 힌두 문화의 황금기란 말의 타당성

소개글

힌두 문화의 황금기라 불리우는
굽따 왕조가 어째서 그렇게 불리우게 되는지
여러가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타당성을 밝힌 글

목차

1. 여는글

2. 인도의 재통일
1) 굽따 왕조의 성립
2) 힌두교의 융성

3. 힌두문화의 발전
1) 산스끄리트 문학의 발전
2) 과학의 발전
3) 미술의 발전
4) 육파철학

4. 인도 문화의 국외 전파
1) 문화 전파의 경로
2) 동남아시아의 인도화
3) 문화적 정복

5. 맺음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여는글
굽따 시대는 인도 역사 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의 하나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물론 문화적인 면을 특히 강조하여 하는 말이지만 정치적인 면에서도 드물게 보는 위세를 과시하였다. 아쇼카 왕의 사후 수많은 군소 왕국들이 도전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와 같은 대제국을 세우지는 못했다. 굽따 왕조의 세력은 거의 인도 전역에 걸쳐 그 영향권을 행사했으며 또한 인도아대륙을 넘어 타국에 이르기까지 그의 영향력을 나타냈다. 고대 힌두 문화의 황금기라고 일컬어지는 ‘굽따 시대’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알아보자.

2. 인도의 재통일
1) 굽따 왕조의 성립
마우리야 제국은 아쇼카 왕의 사후에도 수십 년 동안 지속 되었다. 하지만 서부 변경의 식민지에서 반란이 잇따라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혼란은 이내 뻔잡 지역을 넘어 북서부로 널리 퍼졌다. 아쇼카 왕의 아들이나 손자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처럼 탁월한 통치 능력을 갖춘 이가 없었다. 게다가 불만을 품고 있던 브라흐만 들이 베다 제단을 신성화 한다는 명분으로 반란을 주도했고, 이외에도 지방관의 횡포와 이민족의 잦은 침입 등의 이유로, 기원전 184년 마지막 왕 브리하드라타(Brihadratha)가 군사령관 푸쉬야미뜨라(Pushyamitra)에 의해 시해됨에 따라 마우리야 제국은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마우리야 제국의 붕괴로 인도는 그 이후 수 백년 동안 다시 한 번 정치적 분열의 시기를 겪어야만 했다. 꾸샨 왕조가 성립할 때 까지 여러 이민족과 지방 세력의 난입으로 혼란기를 겪은 인도는 꾸샨 왕조 붕괴 이후 북인도가 역시 수많은 국가들로 분열 되었으나 굽따 왕조가 성립하면서 새로운 융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2) 힌두교의 융성
힌두교의 완성은 북부인도에서 두 번째로 거대한 통일 제국을 이룩한 굽따 왕조의 황금시대와 함께 시작되었다. 5세기부터 힌두교의 부흥이 시작되었는데 당시 힌두교는 굽따 왕조의 후원을 받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