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국과 한국의 히어로 콘텐츠를 분석, 비교하여 한국의 히어로 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고찰해 보겠다.
목차
Ⅰ. 서론
Ⅱ. 히어로 콘텐츠에 대한 고찰
1-1. 미국 히어로 콘텐츠의 특징
1-2. 미국 히어로 콘텐츠의 역사
1-2. 한국 히어로 콘텐츠의 특징
Ⅲ. 한국 히어로 콘텐츠에 대한 제언
1. 양국의 히어로 콘텐츠 비교
2. 발전을 위한 제언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2008년 8월 전 세계는 <다크 나이트>라는 하나의 영화에 이목을 집중했다. 그 해 1월 세상을 떠난 히스레저의 유작이자 배트맨 시리즈의 6번째 시리즈 영화인 <다크 나이트>는 2008년 10월 28일 현재 역대 미국 박스 오피스 2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국에서만 극장 수입으로 벌어들인 돈이 5억 2782만 달러이며 세계적으로는 9억 9천만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려 2008년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다크 나이트>뿐만 아니라 2008년 상반기에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 맨> 역시 미국에서 3억 달러 이상, 세계적으로 5억 7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이 있다면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으로 평범한 인간이 아닌 영웅(히어로)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다크 나이트>와 <아이언 맨> 이전에도 다양한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들이 제작되었기는 했지만 히어로 무비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엑스맨>이 등장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스파이더맨>, <슈퍼맨 리턴즈>, <헐크>, <헬보이> 등의 다양한 히어로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이 등장하면서 히어로 영화의 시장을 차츰 키워왔고, 올해 <아이언맨>, <다크나이트>가 등장하면서 히어로 영화의 전성기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영화진흥 위원회(http://www.kofic.or.kr/)
국내의 경우 2006년을 기점으로 국내 영화의 관객 수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과 만화를 원작으로 했던 강풀의 <바보>나 B급달궁의 <다세포소녀> 등의 영화들이 모두 흥행에 실패 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국내나 아시아 일부에 한정되는 콘텐츠가 아닌 글로벌 콘텐츠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글로벌 콘텐츠로 가장 어울리는 것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히어로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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