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일요스페셜 제5편 - 만병의근원, 스트레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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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 일요스페셜 "술, 담배, 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 중 제 5편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편 감상문입니다. A4 한장 분량이며 감상 위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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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수업시간에 KBS TV에서 방영되었던 [일요스페셜 - 술, 담배, 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 라는 프로그램 중 `제 5편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라는 부분을 우리 과 모든 학생들이 비디오로 함께 보았다.
그 프로그램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졌다. 첫째, 어떤 상황이 사람에게 (혹은 동물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지를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의 정체에 대해 모색했고 둘째, 그 스트레스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에 관한 분석으로 심근 경색이나, 뇌의 손상 심지어는 불임이나 비만가지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실험을 보여주었다.
최근 웰빙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트레스’가 현대인들 사이의 최고의 화두인 것은 사실이지만, 실질적으로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혹은 그저 나쁜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그 정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통해 본 스트레스의 해악은 상상했던 것보다 심각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쥐를 통해 알아본 스트레스의 악영향에 대한 실험들이다. 쥐는 작고 민감한 동물로, 제약/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부분의 임상연구의 실험에 그 대상으로 쓰인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쥐에게 가한 스트레스 실험의 결과는 매우 처참했다. 직접적 전기 자극을 받은 쥐보다 그 쥐를 보며 정신적 부담을 갖고 스트레스를 느낀 쥐가 더 쉽게 지치고, 빨리 쇠약해 졌다. 또한 새끼를 가진 상태의 쥐를 시험관에 가두어서 스트레스를 준 후에 출산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쥐는 건강한 새끼를 많이 낳은 반면,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은 새끼의 수도 적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중의 한 두 마리는 꼭 사산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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