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남자 1,2장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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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남자 1,2장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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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남자 -1,2장 정리
여러 부족에 대한 역사책을 기록한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관점에서, 중앙아프리카 가봉으로부터 동쪽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하면, 검은 피부의 반투족, 키가 큰 닐로틱 부족, 하드자 부족을 비롯하여 멜라네시아 인, 폴리네시아 인 등의 다양한 인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윈은 5년 여에 걸친 항해를 통해 진화론과 자연 선택의 증거를 저서 ‘비글 호 항해기’를 통해 제시하고, 푸에코인을 비롯한 많은 원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류는 한 종족으로부터 진화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주장을 중심으로 훗날 성직자와 과학자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인류가 하나의 종에 속한다는 다윈의 주장과는 달리, 하나 이상의 아종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 학자들도 많았는데, 그 중 한 명이었던 린네는 속명과 종명으로 이루어진 이명법을 만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인, 북아메리카 인디언, 동아시아인, 유럽인, 괴물인이라는 아종을 설정하기도 했다. 여러 인종들이 각기 따로 생겨났다는 다원발생설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람으로 칼턴 쿤은 다섯 아종을 제시하고, 이 인종이 공통의 유인원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와 지구상의 다른 지역에 각각 다른 시기에 자리를 잡고 살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이브와 아담에 대한 성경 내용에 위배되기 때문에 교회로부터 심한 반박을 받기도 한다. 18세기에 두개골 측정가 폴브로카와 과학자 프랜시스 골턴의 계사람을 분류하려는 시도와 사회계층주의를 정당화시키는 허버트 스펜서가 주장한 ‘적자생존’은 우생학이 발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을 계몽한다는 순수한 목적에서 시작한 우생학은 이민 심사와 쿼터제에 영향을 미쳤고, 나치의 집단 학살을 정당화하는 근거로도 악용되었다. 1901년, 카를 란트슈타이너는 사람의 혈액을 섞다가 응집 반응을 발견하는데, 이것이 유전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인류 집단의 다양성을 증명하였는데,

참고 자료

최초의 남자
저자 : 스펜서 웰스
출판사 : 사이언스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