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소설의 갈래 차이 (문학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10.2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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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6년 복학하고 교양과목 들으면서 낸 리포트입니다.
문학의 이해 (시와 소설의 갈래 차이)에 관한 내용으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 시와 소설의 이해
Ⅱ. 본론 : 시와 소설의 갈래 차이
① 시와 소설의 어원적 의미
② 시와 소설의 본질
③ 시 언어와 소설 언어
④ 시와 소설의 구성 요소
Ⅲ. 결론 : 시와 소설의 구별의 어려움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시와 소설의 이해
‘시란 무엇인가’, ‘소설이란 무엇인가’. 이와 같은 물음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현재에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답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각각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며, 그에 따르는 모든 노력들 또한 시와 소설이 지닌 여러 특질들 가운데서 어느 한두 개의 단면만을 강조하는 데 불과하다. 그것은, 시와 소설이 돌이나 나무와 같이 고정된 물체가 아니고 정신적인 산물이며, 역사적 변천과 함께 무한한 면모의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서는 소설에 대한 종래의 정의들을 토대로 해서 부분적으로나 시와 소설의 기본 속성을 더듬어 보고, 시와 소설의 문학 갈래의 차이에 대한 우리들의 일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종래의 발언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Ⅱ. 본론 : 시와 소설의 갈래 차이
① 시와 소설의 어원적 의미
시라는 용어로 사용되는 poem, poetry 등은 그 어원이 희랍어 poieies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poiesis는 ‘행하는 것’ 또는 ‘만드는 것’이란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poem은 하나의 창작행위를, poet는 창작자를 의미하게 된다. 한자로 ‘詩’라는 언어도 그 뜻을 풀이해 보면 poem의 그것과 비슷한 어의를 가지고 있다. 즉 詩는 ‘말을 가지고, 무엇인가 창조해낸다’는 의미를 띠고 있는 것이다. 결국 poem이나 ‘詩’의 어원이나 자의는 창조행위라는 의미를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소설은 novel, nevelle, 또는 roman 등으로 쓰이고 있는데, 잘 알려져 있듯이 novel, novelle는 news와 어원이 같은 ‘신기(新奇), 새로움’의 뜻을 가진 말이다. 이탈리아 말로 novella라고도 하는데 ...
참고 자료
문학의 이론/이강언/형설출판사/1986
문학개론/박철희/형설출판사/1999
문학이란 무엇인가/김욱동/문예출판사/2000
문학의 이해/김시태/태학사/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