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직불금]쌀직불금파동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 태도
- 최초 등록일
- 2008.10.2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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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회에서 시작된 쌀 직불금 파문이 청와대의 담벼락을 넘어, 언론계, 일부 부유층 등의 범위로 확산되어지고 있다. 이에 보수, 진보, 인터넷 뉴스의 보도 논조와 각 언론사의 보도 형태 비교를 통해, 언론사가 가진 높은 정보 접근성과, 정부와 언론사의 근접성 등을 고려해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목차
쌀 직불금에 대한 보도.
* 평가 -
1. 판도라의상자, 인민재판대 - 비유속의 논조.
2. 쌀 직불금 논란 시작과 조선일보의 태도.
한겨레
* 평가 -
오 마이 뉴스
* 평가 -
마무리
본문내용
조선일보
청와대는 15일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부정 수령한 고위 공직자들의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했으며, 현역 국회의원 4명도 직불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직불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국민 정서와 여론을 고려해 공직사회 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직불제도의 문제점이 뭔지 전체를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정부 국무위원(장관)급 이상과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대략 조사해 본 결과, 아직은 (직불금을 신청·수령한 경우가) 나온 게 없다"고 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공무원단 1500명을 점검한 결과, 본인 명의로 직불금을 수령한 공무원은 3명 정도"라고 했다. 여권 관계자들은 고위 공무원 3명이 "농촌진흥청 2급,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직 대통령 비서관"이라고 했다.
본지가 18대 의원 재산공개 자료를 기초로 쌀 직불금 신청이 가능한, 1000㎡ 이상 논을 소유한 의원 54명에게 쌀 직불금 수령 여부를 물어본 결과, 한나라당 김성회·김학용 의원이 본인 명의로 받았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으로 직불금을 받을 당시에는 의원 신분은 아니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실제 경작자인 가족 명의로 받았다고 말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본인 명의로 직불금을 받은 의원이 한나라당 2명 외에 1명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청와대는 2006년 감사원 감사 결과 쌀 직불금을 받은 공직자가 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노무현 정부 고위 인사들의 쌀 직불금 부정 수령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 한겨레 , 오마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