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관련 동영상 후기

소개글

[혈액형 관련 동영상 후기]

목차

1. 혈액형 항체가 만들어지는 시기는?
2. 부모로부터 가능한 ABO식 혈액형이 아닌 소위, 돌연변이 혈액형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3. 일본인들이 혈액형별 성격분류에 열광하는 이유는?
4. 당신은 혈액형별 성격분류를 믿는다면 그 이유는? 믿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5. 혈액형을 분류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다양한 혈액형군 중 수혈 시에 ABO 혈액형과 Rh 혈액형만 검사하는 이유는?
6. 질문하기

본문내용

4. 당신은 혈액형별 성격분류를 믿는다면 그 이유는? 믿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나는 혈액형별 성격분류를 사실상 믿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만난 사람끼리 혈액형을 물어보고 그것을 통해 성격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일단, 그 혈액형의 특징에 완전히 어긋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을뿐더러 과학적으로도 그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나는 지나친 일반화의 일례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동영상에서도 얘기했듯 혈액형에 관한 연구들을 확인해 보면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는 그냥 심심풀이로 읽을 만한 읽을 거리 정도이지 이를 통해서 성격을 분류하는 것은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혈액형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피’ 즉 혈연을 중시하는 전통 때문이라고 말한다. 혈액형은 유전되므로 단순히 수혈에 필요한 정보 이상의 그 무엇이 들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대인관계를 강조하는 동양의 전통 또한 중요한 요인이다. 처음 대하는 사람의 고향, 출신학교, 가정환경 등에 관심이 많은 우리의 정서상 혈액형은 유용한 정보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혈액형과 성격은 생물학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만약 혈액형이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면, 먼저 성격을 결정짓는 유전자가 발견되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성격을 결정짓는 유전자는 발견된 적이 없다. 혈액형별 성격분류는 ‘피’에 대한 집착과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한국과 일본의 특이한 문화현상으로서 생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한 ‘유사과학’의 하나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종, 외모, 성별과 같이 자신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선천적인 그 무엇으로 인간의 성격이나 능력을 결정짓는 것은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혈액형이라는 ‘유사과학’이 우리사회의 편견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가 확산될 경우 우리 사회가 입게 될 불이익과 후유증을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혈액형 인간학`의 생물학적 근거로 제시된 것은 고작해야 "혈액은 몸 전체 구석구석에 퍼져 있으므로 그럴 수도 있다"정도다. 그러나 이 말도 정확하지가 않다. 성격을 결정하는 부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