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신앙, 암석신앙
- 최초 등록일
- 2008.10.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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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목신앙, 암석신앙에 대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수목신앙의 원류 및 이의 현대적 계승양상
2. 암석신앙의 원류 및 이의 현대적 계승양상
3. 조사를 마치며
◈참고 문헌◈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1.수목신앙의 원류 및 이의 현대적 계승양상
수목신앙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특히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그 유풍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초에 흔히 나무에 새끼로 금줄을 치거나 비단조각을 매어놓고 고사를 지낸다. 평소에는 가정에 우환이 있거나 특별한 소원이 있을 때 큰 나무에 간단한 제물을 차려놓고 비손을 한다.
수목신앙의 기원은 신단수에 있는데, 이는 환웅이 삼위태백 정상의 신단수에 강림했다. 이 나무는 엘리아데의 정의에 따르면 우주목이다 이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통로로서 우주의 중심이 되는 곳에 세워진 나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신단수는 환웅이 강림하는 장소이자, 환웅의 거처가 된다. 이런 신단수의 의미는 후일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는 관념으로 굳어지게 된다.
산신을 숭배하고 큰 나무를 신성시하는 산악 숭배사상의 반영과 함께 신의 하강 처이자 신의 거처, 그리고 제사 처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신에게 전달하고, 신의 응답도 여기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다. 신과 인간의 교통지역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러한 수목숭배사상을 잘 보여주고 있는 신단수는 계속적으로 이어져 서낭당(=당목), 장승, 소도의 영역을 표시하는 솟대 등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흔히 서낭당, 또는 성황당이라 불리는 당목 역시 마을의 중심이자 동제를 올리는 곳이다. 이는 마을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리는 대표적인 신체이다. 당목은 우주목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니 명실상부한 마을의 중심이자 마을 수호신의 거처인 것이다.
장승은 지역에 따라 벅수나 수살목, 또는 하르방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다 이는 마을에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마을 수호신이다. 후에 마을과 사찰의 경계표지 내지 이정표로서의 역할도 한다. 그러나 장승의 근원적인 의미는 솟대와 마찬가지로 신성성에 있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김문태 『되새겨 보는 우리 건국신화』보고사 2006
이지영 『한국 건국신화의 실상과 이해』월인 2000
◈참고 사이트◈
국민일보 (http://eyescrap.com)
서울 六百年史 (http://seoul600.visitseoul.net/seoul-history/minsok/txt/text/7-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