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클래스를 읽고 - 변화하는 권력의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10.17
- 최종 저작일
- 2008.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 슈퍼클래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부와 경제력이 소수에게 집중되어 무한한 권력을 가지게된 이들, 슈퍼클래스들에 관해 살펴보고, 나 자신 앞으로의 삶에 방향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본 것은 대단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수준높은 생각의 거리를 찾게되어 유쾌하기까지 했다. 반복되는 일상에 무언가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슈퍼클래스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권력에 관한 고찰
* 슈퍼파워가 되기 위하여
* 능동적으로 행동하라
* 열정에 관한 고찰
* 전략적 리더십에 관하여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슈퍼클래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요즈음의 우리네 삶이 그야말로 쉽지않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일을 알수 없고, 노력해도 과거보다 나아지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몇십년간 노력한 모든 것이 일순간에 날아간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세계가 공황이라서? 그렇다면 그 공황은 왜 발생했는가! 이책은 기본적으로 우리들 일반사람들 위에 존재하는 누군가의 존재와 위험성에 관해 말하고 있다. 다소 불활실한 것들도 있지만, 완벽히 부정할수만은 없다는 것이 서글프다. 어찌됐든 참으로 오래간만에 깊이있고, 심도있는 생각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고 했던가? 슈퍼클래스의 세력이 커질수록 세계의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다. 성장의 혜택이 일부 극소수에게 쏠리는 경향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슈퍼클래스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통계치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주요 다국적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받는 연봉은 일반 근로자의 350배에 달한다. 이 격차는 1970년대보다 10배 증가한 것으로 힘 있는 사람들이 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긴다는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불평등의 문제를 슈퍼클래스에 초점을 맞추어 제기한 책으로 지금까지 세계의 불평등한 부의 분배를 다룬 책과는 달리, 권력의 불평등한 분배를 다뤘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왔던 것들이 뒤짚혀지는 느낌이다. 권력이란 과연 무엇일까?
권력 논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최고경영자나 고위 경영진 등의 리더들이다. 학자들은 권력과 영향력을 키우고 행사하려는 의지와 기량이 리더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역설한다. 권력이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사태의 전개 과정을 바꾸며, 저항을 극복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실행하게 만드는 잠재적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권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카리스마를 가지고 태어나 저절로 행사하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으로 습득되는 것일까? 제프리 페퍼는 후자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즉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 권력은 조직 내의 분업, 의사소통 체계 안에서 차지한 위치부터 나오는 것으로 조직 내의 이해관계와 책임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 슈퍼클래스 - 더난출판사
* 권력의경영 - 지식노마드
* 그림자정부 - 해냄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