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소개글

영화보기와 읽기 라는 교양수업 시간에 제출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영화감상문 입니다 ^^

목차

도입 / 줄거리 / 감상평 + 비판

본문내용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베스트 작가 공지영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로써 개봉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세를 겪었다. 이러한 홍보 아닌 홍보에 힘입어 경이적인 예매율로 주말 극장가를 휘어 잡아 2주만에 관객 200만 동원이라는 꼬리표를 다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이렇듯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영화의 소식에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서둘러 극장으로 향했다. 극장의 모니터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매진,매진,매진 이라는 빨간 글자의 연속을 본 순간, 순풍에 돛을 단 듯 아무 탈 없이 치솟는 관객 수를 보곤 좋아서 어찌할 바 모르는 감독의 표정이 생각난 것은 왜일까? 어쨌든 나는 약간의 기대감과 떨림을 가지고 상영관으로 향했다.

영화는 주인공 문유정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유정은 세 번째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고 병실을 찾아온 그녀의 어머니와 언쟁을 하다가 난동을 부린다. 그녀는 가족들이 골치아파하는 문제아일 뿐이다.
그 해 겨울, 모니카 고모의 손에 이끌려 할 수 없이 교도소에 가게 된 유정은 고모로부터 교도소에서 자신이 부른 애국가를 듣고 싶어 한다는 사형수를 만나게 될 것이란 걸 듣는다. 얼마간의 기다림 끝에 교도소의 시퍼런 쇠창살 아래로 등장한 한 남자. 그는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정윤수 이다. 헌데 모니카 고모는 이 사형수에게 어쩔 줄 몰라 하고, 가슴팍의 시뻘건 번호표로 자신이 사형수임을 무언으로 알리고 있는 남자는 내내 거칠고 불쾌하게 군다. 이 모습을 본 유정은 그저 기가 막힐 뿐이다. 첫 만남 이 후 유정은 정윤수란 남자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그가 어떠한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사형수가 된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