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필요성과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8.10.13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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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의 전통의 소리라고 할 수 있는 판소리는 민족의 문화유산 가운데에서도 그 첫째로 꼽을 정도로 문화적 가치와 전통적 가치 면에서 최고의 전통 문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판소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이 감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판소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에게 하나의 예술적 의미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판소리를 왜 배우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이 리포트는 판소리가 왜 우리에게 필요하고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를 조명해 보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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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전통의 소리라고 할 수 있는 판소리는 민족의 문화유산 가운데에서도 그 첫째로 꼽을 정도로 문화적 가치와 전통적 가치 면에서 최고의 전통 문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판소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이 감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판소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에게 하나의 예술적 의미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판소리를 왜 배우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판소리 안에는 일반 서민들의 진솔하고 소박한 삶이 담겨져 있고, 우리의 역사가 숨 쉬고 있으며, 당대 예술과의 교섭한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판소리는 전통 사회와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는 문화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전통 문화 중에서 판소리가 차지하는 위상이 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판소리에 대한 제대로 된 개설서조차 미비한 실정이다.
우선 판소리의 필요성과 우리 민족이 왜 판소리를 배워야 하는지에 앞서서 판소리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부터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판소리를 가리키는 명칭은 매우 다양하다. 지금까지 소리, 광대 소리, 타령, 잡가, 창, 창악, 극가, 창곡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오다가 근래 들어서 ‘판소리’라는 용어로 제대로 정착되었다. ‘판소리’는 ‘판’과 ‘소리’가 결합된 말로 짐작이 되는데, 소리를 국어사전은 판소리 잡가 등을 이르는 말로 풀이하고 있다. ‘소리’는 우리 민속악에서 성악을 가리키는 말로 두루 쓰였고, 여기에 판이라는 말이 덧붙여져서 이야기를 노래하는 특유의 공연 양식을 가리키게 되었다. ‘판’이라는 말은 ‘굿판’, ‘씨름판’, ‘노름판’에서 보듯이 ‘일이 일어난 자리’라는 뜻이 있고, 판이 깨지다나 한판 벌이다에서처럼 여러 사람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행위라는 뜻이 담겨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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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연희론 / 심상교 / 집문당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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