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사지문1 황제소문 음양응상대론음양별론 오장생성론 통평허실론
- 최초 등록일
- 2008.10.1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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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부전록 사지문1 황제소문 음양응상대론음양별론 오장생성론 맥요정미론 평인기상론 옥기진장론 장기법시론 통평허실론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음양응상대론 음양별론 오장생성론 맥요정미론 평인기상론 옥기진장론 장기법시론 통평허실론
본문내용
蓋氣從太陰出注手陽明,上行注足陽明,下行至跗上。
기가 태음을 따라서 수양명에 주입되면 위로 족양명에 운행하여 주입되니 아래로 발등위에 이르게 된다.
故曰,身半以上,手太陰、陽明皆主之;
그래서 몸 반이상은 수태음과 수양명이 모두 주관한다.
身半以下,足太陰、陽明皆主之。
몸 반 이하는 족태음, 족양명이 모두 주관한다.
氣爲陽,血脈爲陰。
기는 양이 되며 혈맥은 음이 된다.
陽明之生氣爲陽,少陰之精氣爲陰。
양명이 생기는 양이 되며, 소음의 정기는 음이 된다.
蓋言以寸尺之脈,以候陽明之生氣,而不效象其陰之虛也。
촌척의 맥으로써 말하면 양명의 생기를 살피며 음의 허를 본떠 살피지 않는다.
夫氣生於陽明,而發原在腎,少陰之氣上與陽明相合,陰陽相搏,其脈則滑,搏則化水穀之精微而氣生矣,故主生。
기가 양명에서 생기면 발생한 근원이 신에 있으니 소음의 기는 위로 양명과 서로 합하며 음과 양이 상박하니 맥이 윤활하며 상박하면 수곡의 정미로 변화하여 기가 생성하므로 생을 주관한다.
濇主少氣,生原已絕,故死。]
색맥은 기가 적음을 주관하니 생원의 기가 이미 끊어지므로 죽는다.
帝曰:脈實滿,手足寒,頭熱,何如?
황제가 말하길 맥이 실하고 그득하여 손발이 차며 머리가 뜨거우면 어떻습니까?
岐伯曰:春秋則生,冬夏則死。脈浮而濇,濇而身有熱者死。
기백이 대답하길 봄과 가을은 살고 겨울과 여름이면 죽습니다. 부맥이면서 색맥이면 색맥은 몸에 열이 있으면 죽습니다.
帝曰:其形盡滿何如?
황제가 말하길 형체가 다 그득함이 어떻습니까?
岐伯曰:其形盡滿者,脈急大堅,尺濇而不應也。如是者,故從則生,逆則死。
기백이 말하길 형체가 다 그득하며 맥이 급하며 크고 단단하면 척맥이 색맥이면서 반응이 없습니다. 이와 같으면 그래서 따르면 살고 거역하면 죽습니다.
帝曰:何謂從則生 逆則死?
황제가 말하길 어찌 따르면 살고 거역하면 죽는다고 말합니까?
岐伯曰:所謂從者,手足溫也;所謂逆者,手足寒也。
기백이 말하길 이른바 따름은 손발이 따뜻함이며, 이른바 거역함은 손발이 참입니다.
[ 註腎主生氣之原,膀胱爲太陽之府,脈實滿者,少陰之寒氣充於外也。
주석 신은 생기의 근원을 주관하며 방광은 태양의 창고가 되어 맥이 실하며 그득하여 소음의 한기가 밖으로 채워짐이다.
手足寒者,少陰之生氣虛於內也。
손발이 차면 소음의 생기가 안에서 허함이다.
頭熱者,太陽之氣發越於上也。
머리가 뜨거움은 태양의 기가 위로 발월함이다.
腎與膀胱,陰陽并交,咸主生氣,若盛於外則反虛於內矣。
신과 방광은 음과 양이 서로 교차하니 모두 기를 주로 생성하나 만약 밖에 성하면 반대로 안에서 허하게 된다.
春時陽氣微上,陰氣微下,秋時陰氣微上,陽氣微下,陰陽二氣,交相資生,故主生。
봄에는 양기가 약간 위로 가며 음기는 약간 아래로 가며 가을에는 음기가 약간 위로 가며 양기가 약간 아래에 있으니 음과 양의 2기는 교차함이 서로 바탕하여 생성하므로 주로 산다.
冬時陰氣盡出於外,夏時陽氣盡虛於內,故主死。
겨울에는 음기가 모두 밖에 나오며, 여름에는 양기가 모두 안에서 허하므로 주로 죽는다.
言陰陽之根氣不可虛脫者也。
음양의 뿌리의 기는 허탈할 수 없다고 말한다.
若脈浮而濇,陰越於外而虛於內也。
만약 부맥이면서 색맥이며 음이 밖에서 넘으면 안에서 허하게 된다.
濇而身熱,乃陽脫於內而弛於外也。
색맥이면 신열이 있고 양이 안에서 빠지고 밖으로 늘어진다.
言陰陽之根氣脫者,皆爲死證,非但冬夏死而春秋可生也。
음양의 뿌리되는 기가 허탈하므로 모두 죽는 증상이니 겨울과 여름에 죽고 봄과 가을에 살 뿐만이 아니다.
又水體泛溢,其皮膚肌腠腫脹盡滿,脈急大堅,尺濇而不應者,手足溫則謂之從而生,手足寒則謂之逆而死。
또한 물이 몸에 넘쳐서 피부와 기주가 종창하여 다 창만하며 맥이 급하고 크고 단단하며 척맥은 색맥이며 상응치 않고, 손발이 따뜻하면 그것을 따라서 산다고 하며 손발이 차면 그것을 거역하여 죽는다고 한다.
蓋溫則少陰之生氣復,而火土之氣漸旺,水寒之邪漸消,寒則少陰之生氣已絕,故死。]
따뜻함녀 소음의 생기가 회복하며 화토의 기가 점차 왕성하며 한수의 사기가 점차 소멸하니 차면 소음의 생기가 이미 끊어지므로 죽게 된다.
蹠跛,寒風濕之病也。
발바닥이 절름거리면 풍한습의 병이다.
[ 註蹠跛,行不正而偏廢也。
주석 척파는 보행이 바르지 않고 치우쳐 못 씀이다.
此風寒濕邪,皆爲此疾。]
이는 풍한습사가 모두 이 질병이 됨이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